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성자현
  • Sep 17, 2013
  • 3945
  • 첨부3

  

지금 밖은 참 어수선합니다.

자동차가 엔진음을 내며 지나가고,

간간 오토바이도 지나가고, 경적 소리가 울리는 이런 풍경이야

다른 날과 별반 다를 것도 없는데

이상하리만치 주위 산만합니다.

명절을 앞둔 마음이 이렇게 주변 상황도 달리 만들어 버리는군요.

와중에 요한 기자는 마음을 다잡고 한 주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의 모임은 천상의 기자집에서 가졌습니다.

목자님께서 바쁘신 관계로 참석을 못하셨고

평소 시간이 잘 안나시는 이건희 목원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01.jpg

 

솜씨 없는 기자가 나름대로 재주를 부려봤습니다만.

뼈 없는 족발은 다른 분의 솜씨를 좀 빌렸습니다.

 

02.jpg

 

모두 맛있게 먹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03.jpg

 

목장모임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자라나고

우리들도 영육의 살을 찌우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변화를 조금씩 자각하면서

다시 또 크리스천으로서 달라진 모습으로 살기를 다짐하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요한목장 만남이었습니다.

 

모쪼록 한가위 잘 보내시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profile
    돌아보면 이만큼 자라나고, 살찌우고, 변화를 자각하는 것이 모두다 은혜인 것 같아요..풍성한 식탁이 축복이오~~요한이 최고임 :-)
  • profile
    목자가 않계셔도 살아 움직이는 목장이 짱입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10월의 프놈펜!! (3)   2021.10.28
단풍잎 처럼 알록달록한 모스크바목장 (3)   2021.10.30
두동에서 모였어요~ (르완다) (6)   2021.10.30
줌으로 함께!(까마우) (4)   2021.11.04
2년여 만에 완전체로 (보아스목장) (3)   2021.11.05
반은 원망했지만 그래도 반은 감사했어요..(르완다) (3)   2021.11.06
선교사님 부부와함께(미얀마껄로) (4)   2021.11.08
청소 후 교회에서 모임^^ (티벳 모퉁이돌) (5)   2021.11.10
입안 행복 가득한 저녁과 함께!(까마우) (5)   2021.11.11
풍성하게 하시는 은혜 (프놈펜) (2)   2021.11.11
드디어 대면목장 ! 은혜가 두배입니다 (스리랑카 해바라기) (3)   2021.11.12
절대 대면대면함 없는 풍성함이 넘치는 시온 대면목장이야기 (4)   2021.11.13
또 뵈어서 너무 반가운 vip!!(깔리만딴 브니엘) (3)   2021.11.13
정규 목장모임 은 아니지만 목장모임 처럼~[30,40 장년 목장 싱글 저녁 식사모임] (2)   2021.11.13
모두 함께 모이니 차~~~암 좋네요^^ (민다나오 흙과뻐) (6)   2021.11.14
쫀드기가 맞을까요 쫀디기 맞을까요? ㅎㅎ (르완다) (5)   2021.11.15
몸보신 하였습니다 ^^(티벳 모퉁이돌) (7)   2021.11.15
vip가 우리 목장의 활력!!! (말레이라온목장) (5)   2021.11.15
우리랑 나들이 갈래? 시에라리온 (3)   2021.11.17
VIP 그리고, VIP !!!!! (네팔로우 목장) (3)   20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