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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Jun 19, 2013
  • 1464

 


한 달만에 만나는 초원의 목자목녀님과 목사님,사모님...


뭐가 이리 반가운지... 웃으며 들어서는 발걸음에 사랑이 묻어 납니다.


신목사님이, 친정에 온 것 같다며 닭살 멘트를 날리셨고, 우리는 허허 웃었지만..


본 기자, 속으로.. '남자가 어찌 감히 친정의 진정한 맛을 알리요..'했습니다. ^ ^


유민이 돌잔치로 어른들을 모시느라 ,


내집처럼 목장의 조희종 목자님과 박운진 목녀님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아마 은율이가 아래에 있는, 언니오빠가 텐트치고 논 사진을 보다면


유민이를 원망하지 않을까 싶네요. ^ ^


 


 


 





 


우리 초원의 파티쉐...


조사모님의 마들렌입니다. 맛도 끝내주는 마들렌을, 예쁜 상자에 예쁜 손수건에 담아 오셔서..


한순간 우리들을 유럽의 어느 잔디밭으로 데려다 놓으셨습니다.


 



 



 


설거지를 자원해주신 권춘봉 목녀님과


기쁨으로 함께하길 자원하신 신 목사님..


끝임없는 이야기를 하시며 이어지는 두 분의


설거지는 나눔으로 충만한 것 같았습니다.


설거지 하는 사람이 부러워보긴 첨이네요.. ^ ^


 



 



 


 


어른들만큼이나 초원모임을 기다리는 우리 어린이들..


남자아이가 건우밖에 없어서 항상 아쉬워하지만,


초원을 하기 건우는 이렇게 말했답니다. 다짐하듯..


'남자가 나 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동생들이랑 잘 놀아줄거야' 라고..


 






목자,목녀님들의 삶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커졌으며 힘든 일은 함께 기도함을 알기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싱글 사역을 위해 의견들을 나누었습니다.


초원모임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건..


함께함이 복이다.


함께함이 힘이다.


 


 

  • profile
    싱글 장년 초원에 울트라걸이... 섬김의 본을 보이시는 두분이 계셔서 더 풍성한 초원 모임이 되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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