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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성자현
  • May 28, 2013
  • 1550

요한목장의 신임기자 성자현. 인사올립니다.  OZL 


 


요즘 급격한 인지능력의 저하로


본인이 기자임을 망각한 채 수일이 흘렀네요.ㅠ.ㅠ


뒤 늦게 정신줄 다잡고 한 주 소식 전합니다.


 






 

 

요한목장이 무거동 양지 바른 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채광도 좋고 통풍도 좋고

무엇보다 넓은......

우리 목자님께서 목원들을 위해 얼마나 고민했을지요.

그 흔적이 고루 드러나 보이는 목자님 댁에서

목사님을 모시고 이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목사님을 모시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화질이 안 좋다 싶지만

카메라의 성능이 현저히 뒤떨어진 이런 사진이

요즘 전 좋습니다.

얼굴의 잡티나 주름까지 다 드러나는 그런 사진보다 말이죠.

 

 

밥을 함께 먹는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신경줄들이

서로를 얽어매고 있다는 생각.

가끔은 그눔의 신경줄이 서로를 할퀴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눔의 정 때문에 우리는 이렇게 오늘도 살아갑니다.

우리 디지털 시대의 마지막 보루 같은 게 아닐까요?

 

우리 목장의 VIP이신 김해원님이

재인이와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되뇐다는데

 

그 말이 내내 귓가에 맴도는 저녁이었습니다.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profile
    감사합니다..저는 참 행복한 목사입니다..이런 멋진 분들과 함께해서...그 해원자매님이 지난 주에 스스로 "이번 주일 교회가도 되냐?"고 물으시고 목자목녀님과 함께 교회를 오셨어요..가정교회를 통한 영혼구원의 샘플을 보여준 것입니다. 목자목녀님도 목장을 통해 예수믿고 목자목녀가 되시고 또 다른 사람을 그렇게 영혼구원하여 전도하시니...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실 것입니다.^^'
  • profile
    몇 주 전에 요한목장과 어울림목장이 연합목장모임을 했더랍니다. 예전엔 교회에서 마주쳐도 누구신지... 잘 몰랐지만^^;; 이젠 보기만 해도 반가운 분들이네요~* 어울림이 요한을 응원합니다!!!
  • profile
    맛있는 삼계탕으로 건강 만땅 시켜 주시고 ...
    나눔을 통해 눈물 짓고 웃음 지으며 스트레스 헤드 샷...
    그 목장이 요한이었습니다.
  • profile
    오랫만에 올라온 요한의 소식에 왠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많은 사연들이 함께한 요한이었지요..순간순간 감동이 넘치는 요한이었지요. 지금도 요한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렇게 장맛비처럼 내리는 빗방울의 갯수 만큼 넘치는 은헤를 받으면서 요한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답니다.
  • profile
    재인 어머니의 소식에 제마음도 뿌듯합니다~살아있네
  • profile
    목자,목녀님의 섬김이 또 다른 열매로 맺어지는군요~~~
  • profile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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