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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권춘봉
  • May 20, 2013
  • 2492

 안녕하세요.

함께 목장입니다.

지난 공휴일이 금요일이었고, 야외에서 꼭 한번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목장모임을 했습니다.

 

무거동 그 어디쯤에서 기름이 적다는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을

12시 땡볕아래서 구웠습니다

아래로는 버너 불이 위로는 태양직화구이라고...

 

하나님이 흑돼지를 만드신 것도 감사하고,

우산이 하나 있었던 것도 감사하고

최진이 고기를 잘 굽는 것도 감사하고

마늘을 싸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도 감사하고

구름이 끼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개미가 우리를 해하지 않는 것도 감사하고

서로서로 십시일반 준비 해 온 것도 감사했습니다.

 

고로 범사에 감사했습니다.

아래는 요즘 최진의 룸메이트인 재웅군입니다.

(우리는 아직 VIP라고 부르지는 않으나......문득이나마....앞으로의 행보가...다소 예상 되는 친구입니다. 그 행보란.....ㅋㅋ)

 



울산대학교에 작약이 하도 흐드러지게 피어서

작약 꽃 앞에서 사진을 안 찍을 수 가 없었습니다.

이 꽃 찍으려고...




 

 
선약 있는 목원분들 계셔서
다 함께 참석은 못했네요.
울산대 잔디밭에 가서 공 차고, 피구하면서
몸을 날려 놀았습니다.
 
나눔 시간도 가지구요.
 
하나님 허락하신 하늘 과 땅이 몹시 아름다웠습니다
함께 목장에 교회에서 온 네분의 형제 자매님들이
목장을 통해 교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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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차는 민영자매~ 스카웃되시겠는데요. ㅎㅎ 무엇보다 함께라서 더 감사 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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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분의 형제 자매님들이 함께 하는 후속편의 목장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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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약꽃이 아름답습니다. 함께목장을 통해 좋은 교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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