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이정화
  • May 18, 2013
  • 1477

 


이번주는 금요일 연휴를 앞두고


우리도 뭔가, 오랜만에  턱~~별한 목장을 한번 해 보려고


목요일에 모였습니다.


 


주찬이가 일하는 아웃백에 가서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주착이 덕분에 아이스크림을 써어비쓰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때문에 3월부터 금요일 목장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이슬이가


오랜만에 함께 했습니다.


목녀는 이 날,


집에서 학교 선생님 열 분을 초대해서 저녁을 대접했습니다.


미리 선약이 되어 있던 터라 목장 아웃팅에 함께 할 수 없어서 미안하고 아쉬웠습니다.


집에 놀러오신 선생님 한 분이,


 목녀가 연애할 때 목자에게 선물했던 성경말씀 액자를 읽었습니다.


 이사야 43장 1절 말씀이었는데요.. 마지막 구절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부분을 읽으면서


 음흉한 눈빛으로 목녀를 보면서 웃었습니다.


 그 내가, 내가 아니라고 해도 막무가내 자의적 해석으로


'너는 내것이라'를 목녀의 프로포즈쯤으로 여기며 웃어대는 바람에


 저도 그저 헛웃음을 웃으며...


그대를 나의 VIP를 품고 그대가 이 말씀 앞에 감격하며 울 날이 오길 기대하며


기도하겠노라 생각했습니다. ^ ^











 



 

저녁을 먹고 어둑한 태화강 십리대밭으로산책을 갔습니다.

한 어깨하는 재성이와 든든한 형님들이 계셔

물댄 목장에서 한 미모와 한 지성을 담당하는 우리 자매들이 안전해보이네요. ^ ^


 



 


 

  • profile
    함께 하지 못한 물댄 식구들... 아쉬웠어요.. 보고 싶어요..ㅠㅠ
  • profile
    찜해놓은 배필들을 만나는 축복이 물댄 동산에도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profile
    와! 오랜만에 혜정자매가 왔네요. 처음 봤을 때 스무살이었는데, 이제 서울 사람 이겠어요^^. 목녀님 학교 선생님들도 섬기시네요^^. 하이팅이예요~@!
  • profile
    목자 목녀님 주머니가 가벼워 지셨겠습니다? 목원들 모습이 행복해 보이네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목회자세미나와 함께한 초원모임(노외용초원) (7)   2020.11.24
늘 배웁니다♡(최금환초원) (7)   2020.11.24
하나님의 일개미가 되고 싶은 '조희종 초원' 모임입니다. (9)   2020.11.24
이사예배 드렸어요(르완다) (5)   2020.11.24
'박경희목사님 환영합니다'-오셔도 한결같은 악토베올레 (4)   2020.11.24
목회자세미나(미얀마껄로) (4)   2020.11.23
목회자세미나와 함께 한 초원모임(박찬문초원) (3)   2020.11.22
목회자 세미나와 함께한 11월 초원모임 --- (채선수초원) (2)   2020.11.22
함께! 한 마음으로! (프놈펜) (4)   2020.11.19
소리쥘러~~~ 인도의향기 (5)   2020.11.19
우리끼리 좋아서 우짜노. 미안해요 VIP-악토베올레 (5)   2020.11.17
함께하는 밤 (말랑시아) (3)   2020.11.17
전원참석~허브~^^ (4)   2020.11.17
다시 시작 해 보려고요~ (르완다) (4)   2020.11.17
101기 예수영접모임(2020년 11월 15일) (1)   2020.11.17
새가족이 오셨습니다(까마우) (5)   2020.11.17
함께있어더욱행복한 (말레이라온) (5)   2020.11.16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네팔로우) (5)   2020.11.06
100기 예수영접모임(2020년 10월 18일) (2)   2020.11.05
세 남자 (10월 초원모임) & 네 여자 (아웃리치) - 송상율초원 (3)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