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호산나목장 소식^^
정말 오랜만에 호산나 목장소식을 전합니다~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더니 이젠 그 바람이 차가워져서 옷을 꼭꼭 여미는
날씨가 되어버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저녁이면 호산나 식구들은
따뜻한 마음과 미소로 함께 만났답니다^^
맛있는 저녁과 함께 목장모임이 시작되었어요~~
추울땐 역시 국물만한게 없죠? 뜨끈한 홍합탕이 몸을 녹여주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목녀님 음식솜씨가 너무 좋아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답니다^^
목자님이 과일깍는 신공을 보여주시며~식사이후에도 한주간의 감사의 제목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동형제님! 이제 자주 뵈어요~~^^
마지막으로 겨울을 준비하면서 목자목녀님이 특별히 준비한 벽난로 앞에서 기념컷~~^^
올겨울 호산나에 놀러오시면 따뜻한 군고구마를 맛볼수 있을것 같아요~*^^*
좋아하고 잘하는 사역도 좋지만, 그러나 할수있지만 하기싫은? 사역은 훈련을 위해 더 중요!ㅎㅎ,
동생 시집 보내고 싶은 남정집사님은 vip에게 쉴새 없는 질문을,
은희자매는 재치있게 툭톡 튀는 질문으로 웃음을,
역시 목장의 활력은 vip입니다. 호산나 살아있네~~
난로는 있는데 불은 아직 못 피우고 있어요. 벽을 못 뚫어서요~
오늘 드디어 굴뚝 둟으러갔어요..
한적한 밤에 고구마사가지고 놀러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