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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영란
  • Nov 08, 2012
  • 707

정말 오랜만에 호산나 목장소식을 전합니다~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더니 이젠 그 바람이 차가워져서 옷을 꼭꼭 여미는


날씨가 되어버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저녁이면 호산나 식구들은


 따뜻한 마음과 미소로 함께 만났답니다^^


맛있는 저녁과 함께 목장모임이 시작되었어요~~


추울땐 역시 국물만한게 없죠? 뜨끈한 홍합탕이 몸을 녹여주었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목녀님 음식솜씨가 너무 좋아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답니다^^



 

이번주에는 우리 목장에 반가운 손님이 방문하셨답니다^^

목자님과 같은 직장에 근무하셨던 분이셨는데 처음 참석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소탈하게 이야기도 잘하시고 잘 웃으시는 정성동형제님이셨어용~~~^^

목녀님이  성동형제에게 주말마다 모이는 우리 가족입니다~라고

저희를 소개해 주셨어요~

정말 따뜻한 대가족이 된것같아 좋았습니다^^

이날 전성동 형제님께 질문세례가 빗발쳤답니다~~ 

아직 짝이 없으신 분이시라서일까요~??^^

 



목자님이 과일깍는 신공을 보여주시며~식사이후에도 한주간의 감사의 제목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동형제님! 이제  자주 뵈어요~~^^


  마지막으로 겨울을 준비하면서 목자목녀님이 특별히 준비한 벽난로 앞에서 기념컷~~^^


       올겨울 호산나에 놀러오시면 따뜻한 군고구마를 맛볼수 있을것 같아요~*^^*


 



  • profile
    이런 따뜻한 소식을 " 2012.05월" 이후 5개월 만이군요..잘 하시구만,,앞으로 계속 5개월마다 올리면 호산나가 아니라 "오산나"라고 부럴겁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사역도 좋지만, 그러나 할수있지만 하기싫은? 사역은 훈련을 위해 더 중요!ㅎㅎ,
  • profile
    매너 좋은 주섭형제는 vip를 위해 끝까지 경청하고,
    동생 시집 보내고 싶은 남정집사님은 vip에게 쉴새 없는 질문을,
    은희자매는 재치있게 툭톡 튀는 질문으로 웃음을,
    역시 목장의 활력은 vip입니다. 호산나 살아있네~~
    난로는 있는데 불은 아직 못 피우고 있어요. 벽을 못 뚫어서요~
  • profile
    장작까지 사놓았는데 굴뚝이 없다는...웃겨요..
    오늘 드디어 굴뚝 둟으러갔어요..
    한적한 밤에 고구마사가지고 놀러가요ㅎㅎ~~
  • profile
    화이팅^^!!!
  • profile
    좋은 소식 잘 올려주어서 감사해요 글 솜씨도 좋아요 ^^
  • profile
    행복한 호산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우리도 페치까가 있는 집에 가보고 잡다
  • profile
    새 소식에 새 식구까지~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잘 섬기시고, 함께 잘 섬겨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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