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윤율
  • Nov 08, 2012
  • 976

 

2012년 11월 02일 물댄동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금일 목장모임은 목자님 귀국과 더불어 김상오 목자님, 김미진 목녀님 댁에서 목장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목장의 이슬이 목원의 부모님이십니다~^^



귀국

지구반바퀴를 돌아서 목자님께서 귀국을 하셨습니다~

배경만 달라졌을뿐 평소와 같이 즐겁게 목장모임을 하였습니다^^

 

다만 목자님이 오신 날 부터 근무를 하시고

끼니도 많이 거르셔서 얼굴이 무척 수척해지셨습니다

ㅜㅜ 목원들의 중보기도가...

 



感動

아... 그 날은 아주 배고픈 날이었습니다. 목자님도 목원들도 다들 끼니를 다 챙기지 못하고 주린배를 이끌고 목장에 왔습니다. 저희들이 도착하였을 때, 이미 목녀님께서 엄청난 음식을 차려주셔서 눈물을 흘리며 식사를 하였습니다 ㅜ ㅜ 목녀님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감동하였습니다 ㅜ 푸짐하게 2그릇씩 뚝딱 비웠습니다.

 



나눔

맛있는 식사가 끝난 뒤, 삶을 나눴습니다. 평소와 같으면 이 순서로 넘어오는 과정이 자연스럽지만 이 사진에는 숨은 내용이 있습니다.

 




목원들이 목녀님의 빈자리를 대신해서 하나하나 준비하면서 직접 다과상을 준비하였습니다.

 



다 갖추니 이렇게 근사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목녀님을 대신해서 직접 포도도 닦고 , 배도 깎고, 사과도 깎으면서 준비하였습니다.

사실 삶을 나누면서 알게 되었지만 사과가 조금 짭잘했습니다 ^^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을 돌아보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삶을 나누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친구도 오늘 목장모임에 참여한 멤버입니다ㅋㅋ

 

오랜만에 식구들이 모여서 함께한 목장모임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먼 곳에서 여행의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목자님께서 저희들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목원들도 다들 일주일동안 바쁘게 지내면서도 잊지않고 모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저희 물댄동산을 위해서

따뜻한 장소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김상오 목자님, 김미진 목녀님의 섬김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 모임에는 목녀님도 돌아오시고 더 많은 식구들이 참여하는

목장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 풍성한 소식으로 다음호도 기대해주세요~

 

보너스-!





  • profile
    글을 읽고 싶도록 만드는 은사를 가졌군요 ^^;
  • profile
    맛있는 음식과 장소를 허락해 주시고, 저희가 모이자 말자 영화보러 쿨하게 데이트 나가주신 김상오 목자님, 김미진 목녀님 진짜 많이 감사했고요. 덕분에 풍성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저희도 그런 모습 본받도록 하겠습ㄴ다. ㅎㅎ
  • profile
    예닮 목자, 목녀님 화이팅입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우리 단체 사진 찍었어요..(르완다) (4)   2021.10.06
새로운 가족과 함께(악토베 올레) (6)   2021.10.03
좋은 날씨를 선물해 주셔서 더욱 즐거웠던 목장 소풍 (민다나오 흙과 뼈) (5)   2021.10.02
호감이라고?!?!?! (필리핀 에벤에셀) (4)   2021.10.02
새로운 기자의 첫 번째 기사 (말랑시아) (10)   2021.10.02
4+zoom+vip까지이~♡행복한 (말레이라온)♡ (4)   2021.10.02
줌으로 힘을 실어주는 목원이 계셔서 감사한 벤쿠버 상은희 목장 (5)   2021.09.30
모든상황속에서 감사.. (르완다) (2)   2021.09.30
웃음꽃이 피었네요~~^^(미얀마껄로) (4)   2021.09.29
4+zoom;;; (zoom은 어디에??) 말레이라온목장 (3)   2021.09.27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스리랑카 해바라기) (2)   2021.09.27
감사넘치는울목장~(넝쿨) (4)   2021.09.26
점점 새로워지는 4+줌(호치민) (4)   2021.09.26
( 4 + n ) x 3 = 시온목장진행상황 (5)   2021.09.26
추석 모두들 안녕하셨나요?(카자흐푸른초장) (3)   2021.09.24
풍성한 감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미얀마껄로) (2)   2021.09.18
어디서 꼬소한 냄새안나나요~(까마우) (4)   2021.09.17
함께라서 감사합니다❤ (프놈펜) (5)   2021.09.16
감사가 넘치는 추석 한가위 보내세요~(강진구 초원) (7)   2021.09.16
감사할 수 있는 것에 감사 (티벳 모퉁이돌) (4)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