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강진구 초원 상견례
새롭게 초원이 편성되고 한달쯤 지났네요.
목장의 구성원 목원으로 있기에 큰 부담없이 어디서 모입니다..문자에 가벼운 답을 하며
목장 모임을 참석하지요.
늘 목자, 목녀님께는 미안 하지만...
지난주는 강진구 초원 서로 얼굴 알리는 모임을 교회에서 한다고,
신나게 토요일 오후를 즐기다가 야메집사가 참석하지 않는다면 나도 그냥 집으로 가야지 하는 맘에
전화를 "자기 어디예요? 은근히 바쁘다는 소리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집인데~~ 안 가나? ~~태우러 오지 아! 예~~"
하던 일들을 빨리 접고 눈썹을 휘날리며 기사 대기 카페로 달려 갔습니다.
각 목장의 목녀님들과 여러분의 수고로 만난 마파두부와 과일이 준비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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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띠우는 가을노래 독주와 합창.
30여명이 나누는 감사이야기 대부분 명절 음식으로 인한 이야기로 감사를 나누었네요.
와이프가 감사한 일들이 남편의 행복이라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네요.
이어지는 레크레이션에서 대한민국은 세 종류의 성이 존재함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시간
이었슴다..여자, 남자,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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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편성된 초원에서 많은 감사한일들이 넘쳐 나길 소원하며,
목장을 통해서 많은 이웃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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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품고 있는 VIP를 조만간 초대하여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만난 음식을 대접하려 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 다고 사진은 요한 목장 위주로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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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연
- Oct 09, 2012 (0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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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빨리 소식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윤선생님이 안오시면 어떡하나 걱정 했는데 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우리 모두 한 교회의 교우임을 잊지말고 새 초원에서 건강하게 신앙생활 하는 요한가족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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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외숙
- Oct 09, 2012 (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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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상견례ㅎㅎ..은근히 기대되네요..우리도 이가을이 가기전에 한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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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Oct 14, 2012 (2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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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며 살짝 봤는데요. 멋졌습니다. 뜨거웠습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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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미
- Oct 11, 2012 (23: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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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같이 웃고 기쁘게 즐기시는 모습에 감사하구요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