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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권춘봉
  • Mar 12, 2012
  • 727
안녕하세요.

함께 목장입니다.

또~ ^^

그동안 소식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오~!!!!!

여러분, 함께 목장이요.

초대를 받았어요.

목자목녀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감사!!

 

아, 그리고, 초대에

목원들이 안올까봐 내심 걱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보시다 시피, 세명이 빠졌네요,.

그리고 평소, 아르바이트로 참석이 어려운

서민영 자매가 월차를 내고 모임에 참석했네요.

민자야 고마워~!

 


함께 목장 사람들은

맑은 차를 좋아하는데,

보이차를 정말, 많이 우려먹었어요.

양초로 데워지는 차에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아!~

아래 김수홍 형제 모습이네요^^.

이날, 초대받았으니, 잘~보이고 싶어서 ^^수홍이에게 의도적인 질문을 했어요.

"수홍아 네가 어떻게 그렇게 변할 수 있었던 거야?" 

"그건, 제가 목장에 오면서 부터 다 시작되었죠~!" 라고 비슷하게 말했어요.

ㅋㅋㅋ

함깨 목장 자랑이 아니라요.

삶을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 경청해 주고,

또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이 시스템을

실행하면서 얻은 변화들이죠.

우리 인생이 목장을 만났다는 것, 복중의 하나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에 이런 방법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민준일과  조동빈 이네요^^.

둘이 가까이 앉더니.

아니다라를까.

또 속닥속닥

틈만 나면 또 속닥속닥.

 

저희는 축복했습니다.

나중에~! 동빈이와 민준이가 자신들이 누리는 문화를 동일하게

누리를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구요^^.

세상을 알아야 정복하지요!~~


정말 어디서나,

분위기 메이커인 서민자,

우리 민자는 복덩이옝요.




 자, 요것이 2월 말의 모임이었네요^^.

지난 금요일도

모임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기도하며 기다리던

박진욱 학생이 왔어요.

진욱 학생은 수영이 특기인 것같아요.

저음에, 차분해요..

쌍꺼풀없는 눈에 갸름한 얼굴은 가수 "비"를 자꾸 떠올리게도 한답니다. 


함께 목장에는요.


대부분이 목장을 통해 교회에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난주 말씀 나누기를 하지 않고,


대신,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라는 책을 조금씩 읽고 있어요


 


읽기가 끝나고 나면 이런 풍경이 벌어집니다.


"아! 글을 읽는 중에 반박할 말이 떠올랐어요!"


"근데, 이거는 이거고 저거는 저거라, 비판할게 많아요!"


"기독교는 뭐뭣이 어때요~"등등..


어록도 나왔어요.


"개독교랑 기독교는 달라요"-개독교는 어쩌고 저쩌교.


기독교는 영두형처럼 믿는 사람이 기독교야.


 


자, 자, 집중 토론은 함께 목장 홈피에 질문 올리시고 답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목녀가 정리하기도 해요.



 


이날은, 그냥 우연? 자연스럽게 수홍이가


티서비스를 맡게 되었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누군가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물 떨어지면 물 끓이고,


다른 사람 차 떨어지면, 차 따라주는 일인데,


잘 섬기는 거예요.


예전에 오리고기 먹고나서,


냄새때문에 촛불 켜놓고,


모두 안방에 들어와 모임을 한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아차! 촛불! 했더니,


수홍이가 자기가 알아서 끄고 온 거 예요.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일들을 모두를 위해 처리해주는


이런 모습, 어떤 단어로 이야기 하죠? 잘 기억이 안나네요?


 





일을 마치고 8시가 다되어 온 진수,


다음날 새벽 출근인데도, 11시 넘어까지 나눔하는 것 간신히 듣고 있는


소중한 진수.











 


이야기가 너~무 많지요.


 


함께 목장이 초기에 세명이어서


목녀가 소식 올리기를 맡았었는데요.


앞으로 좀더 객관적인 소식을 전해줄 기자를 물색하렵니다^^.


 


모두 모두 평안하세요^^.

  • profile
    릴레이로 올려주신 목장 소식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profile
    장문의 목장소식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profile
    모 신문사의 기자보다 더 잘하시는것 같네요,,,마치 참석한듯 소식이 전해져옵니다....
  • profile
    자연스러움 속에 섬김의 모습을 보게 되어 감사하고 풍성해진 함께 목장을 축복합니다.
  • profile
    개척목장을해서 영혼구원시키는 정말멋진 가정교회입니다 그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만나서 또다른불신자를 구원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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