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봄 나물 처럼 산뜻하고픈 요한입니다.
지루하게 내리던 봄비도 반짝이는 태양뒤로 했네요..
역시 태양은 위대합니다. 조금만 수직으로 비추면 더워 죽는다고 소리치고, 약간 사선으로 비치면 춥다고 난리이고, 고만 하겠습니다.. 전공이 나오네요
저는 요런 품목의 약을 팔아요..약발은 거의 "0"에 도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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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합없이 요한도 목장모임을 했답니다..
이번주는 안창렬,신명숙님의 섬김으로 근사한 저녁과 맛난 과일로 함께 했습니다. 가정을 오픈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구요..
소영씨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졌지만,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3명의 꼬마군사를 이끌고 등장할 그날을 생각하며, 진지한 모드로 삶을 나누웠습니다.
왜!! 매주 반성하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고민 부터 용서와 삶과 기도제목들을 이야기 하며, 생활 속에서 선교사의 역활을 담당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는 이어 집니다.
또한 요한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은 요한 목자님의 빠른 쾌유입니다..
목녀님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요한 목자님은 그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목장모임에서 자주 뵙지 못하는 요한 가족을 오늘도 그리워 합니다.
그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 공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