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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정화
  • Feb 12, 2012
  • 661

 


형석이가 근무를 마치고 아홉시가 넘은 시각에 나타났습니다.


김수현 울고 갈 이렇게 멋지고 환한 웃음과 함께~~!!


한가인 보다 피아노를 더 잘치는 우리 해인이도 졸업식을 끝내고


파알~~~센티미터의 구두를 신고 나타났습니다. ^ ^


 


정직에 도전하는 공동체!!! 에 속한 해인이는 오늘 졸업식을 마치고 버스를 타면서 학생 요금을 내도 되나 고민하다 어른 요금을 냈다고 합니다.~!!


고3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2월의 남은 날들은 과연 학생 요금을 내도 될지, 성인요금을 내야 할지.. 애정남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형석이가 주일 예배에 항상 참석할 수 있도록 직장 근무 상황이 잘 조정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좀 더 욕심을 내서 금요일 목장 모임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목장에 일등으로 온 사람은, 탐방을 온 박예진 자매였습니다.


삼십분 이른 일곱시에 들이닥쳐서 저희집의 실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충격을 드리게 되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지만,


우리도 꽤나 놀랬다는것도 밝히고 싶네요.T T;


나눔을 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함께 교회에 있었지만 서로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삶을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예진 자매가 우리 목장에 가지고 온 선물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텐데요.. 정답은 맨 아래에서 공개하겠습니다. ^ ^



 




목장을 시작할 때 병국이, 해인이만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지난주도 그랬네요..


지나가시다가 물댄동산 목원이 눈에 띄면 목장에 쫌!!! 가라고 옆구리 한번씩


쿠우~~욱 찔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주가 쉬는 시간을 포기하고 얼굴을 보여주려고 왔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힘이 되는지..


 


 



 


어린이 목장도 이렇게 계속 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우유통에 빠진 개구리'
우유통에 빠진 개구리 두 마리가 있었는데


한 마리는 포기하고 죽었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포기하지 않고 다리를 휘저어 우유를 버터로 만들어 버리고 살아났다는`~!! 


주연 목자님은 감동에 젖어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음.. 전 왜 좀 웃음이 나는지..


얼마나 다리를 저어야 우유가 버터로 변할까요? 과연 가능하긴 한건지..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에 간다는 말씀이 스쳐가는군요. ^


 


예진자매의 선물은?  정답!! 보고 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환한웃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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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를 버터로 만들어 살아남은 개구리 처럼 부지런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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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시간이라도 참석하는 모습이 정말 힘이되겠네요...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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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환한 웃음을 통해 삶의 기쁨을 나누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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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댄의 따뜻한 소식 감사해요. 현주 반갑네~~ 형석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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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혜인이가 물댄 동산이었네요^^. 형석이도..^^ 든든하시겠어요. 그리고 주연이는 정말 누굴 닮아 저렇게 야무질까요? 대박 물댄동산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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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알센티 구두신고 하루왠종일 다니더니 집에 돌아와서 다리아프다고 엄살팍팍...부렸죠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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