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자님은 연말이라 너무 바쁘셔서 저에게 카메라가 다시왔습니다.

그래서 소식을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소식을 올릴 때마다 월권하는 기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나름 정성을 다한 초대장입니다.

3장을 보냈는데 돌아온 것은 1장 입니다.

초대에 흔쾌히 응해주신 가족입니다.

이상진, 김지연님 부부와

딸 이혜빈양, 아들 이혜성군 가족입니다.

입에 맞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맛나게 드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식후에 간식을 드시면서 서로를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혜경 목원이 부인인 김지연님을 초대해 주셨는데

남편인 이상진님이 흔쾌히 자진해서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앉아계신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왜 저희 목장은 다른 목장처럼 사진 찍는게

왜 아직 어색(?)한지 모르겠습니다.

혜성이와 혜빈이의 밝은 얼굴이 벌써 분위기에

익숙해진듯한 표정입니다.

윷놀이중에 빵 터진 vip의  밝은 웃음입니다.

윷놀이 한 장면입니다.

사소한(?) 일(승부)에 부부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믿음에도 서로 승부욕을 보여주길 바라는 맘이

살짝 일어났습니다.

오랫만에 단체 게임을 하면서

여유가있는 모습입니다.

초대 받을때는 밥만 먹고 가는것인줄 알고 오셨다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자리를 지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웃음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쁨과 감사의 웃음으로 바뀌길

기도하는 맘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vip님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과정이

저희들에게 더 큰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초대하신 분들이 모두 오시지 않으셨지만

참석하신 분께 감사하고,

새로운 영혼에 대한 기대와 신선함(?)이

저희들의 맘에 새롭게 살아나서 기쁜 날이었습니다.

vip로 표적이된 분들은 목자, 목녀가 개인적으로 만나서

관계를 가져갈 생각입니다.

머지않아 그분들도 이곳에 소개될 날이 있을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