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요한은 도끼자루 썩는줄도 모르고~~~~
여차여차 계획하여 요한이 떠났습니다.
꼴랑 한시간이면 갈 수있었는데,
준비하고 계획하는 단계는 북한땅 신의주쯤 되는듯
여기에 맞추면 여기가 안되고 아무튼 어렵게 Go Go.
아 근데 날씨가 도움을 주지않는군요. 떠나기로 약속된날이 내일인디 금요일에 비가 내리고 낼부터는 무지혀게 춥다고,,,
어찌하오리까 !!
바닷가에서 고기를 굽기로 한 계획은 접고 바다가 보이는 식당에서 한그릇 뚝닥.
동해바다의 물고기는 모두 접수한다는 마음으로 남성들 낚시줄을 던져 봤지만
강한 바위와의 싸움에서 항복...
모두들 월척의 꿈을 꾸기는 했지만..
현실은 녹녹하지 않았습니다
요한한테 와준 착한 물고기들도 있었지만
우린 돌아오는길에 요한 이라는 사랑의 이름표를 달아주면서
좀 더 커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바다로 돌려 주었네요
이렇게 철 지난 바다에서 자연과 함께 가져간 도끼자루를 모두 썩게하고 ....
참석한 인원수를 한번 헤아려 보실렵니까? 은근히 부럽지예..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예쁜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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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수
- Oct 18, 2011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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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겠습니다...요한 목장을 통해 엄청난 은혜와 도전이됩니다...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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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외숙
- Oct 19, 2011 (0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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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남편전도 진짜 잘하시네요.. 전도 달인 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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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수
- Oct 20, 2011 (23: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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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잘 ~찍었는데 올리는 기술 부족임다... 잘 안보이는 부분은 한번 클릭해주시면!!! 음 일부러 살짝 감추기도 했어요^^ 컨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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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 Oct 21, 2011 (0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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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달인목장 맞습니다. 좋은시간들 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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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화
- Oct 21, 2011 (0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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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루 빨리 옆자리에 남편이 앉아있기를 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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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Oct 21, 2011 (06: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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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만큼 푸근한 목장~~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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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 Oct 22, 2011 (0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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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잡아서 구워먹는 물고기 맛을 잊을수 없네요. 다 놔주셨다니 아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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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연
- Oct 22, 2011 (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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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요한의 자랑 김지수 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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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현
- Oct 24, 2011 (04: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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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 컨셉' 이 끝내줘요~~~!!! 다행히 날씨도 우리를 축복해줘서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천사 같은 이삭은 내내 함박웃음을 웃고, ... 남성분들 낚시줄을 끌어 당길 땐 고래를 낚는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