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모두의 비타민 요한입니다.
비오는 금요일 오후에
늦은 보고서를 올리고 있습니다.
돌아서면 한 주가 흐르고, 한 주가 흐르고 ...시간은 날라가는데 월급날은 멀게만 느껴지니^^
요한은
지난 목장모임에 이런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김소영 목원님께서 모시고 오셨네요.
함께하기까지는 얼마나 공을 드리셨을까? 저는 반성합니다.
바로 이분들 입니다.
갑자기 어린꼬마 손님이 늘어서 정신은 없었지만 예영양이 베비시터를 해 주워서 아주 감사하게 모임을 할 수 있었네요..
3명, 4명이 앉아서 어떻게 하면 목원들이 더 열심을 내어 줄까 하며
머리를 맞대고 고민 할때가 얼마전 일들로 기억 되는데 지금은 이렇게나 많은 어른들이 자리를 줄여 앉아서 찬양을 하며 나눔을 하네요..
울 목녀님 10명 정도까지는 밥을 할 수 있는 그릇이 있는데 그 이상은 어려워요 라고 말 했는데... 행복한 고민이 늘어 갑니다.
정말로 요한을 통해서 축복의 통로로 쓰실려고 하나 봅니다.
가정교회의 진 면목을 요한을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서로를 걱정하고 위로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여기가 천국임을 다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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