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우리모두의 비타민이 되고픈 요한입니다
밀리는 해안도로를 피해
단풍이 살짝 물든 무룡산 근처로 돌아서 출근을 했네요.
오늘은 초행길이라 살짝 긴장를 했지만 내일부터는 여유있는 나만의 시간으로 만들며 생각나는 기도를 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은 높고, 파랗고, 존재하는 모든 음식들은 만난 것으로 보이니 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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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도
변함없이 새롭게 정착하신 신명숙선생님의 뜨거움으로 묻혀서 잘 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 열심히 새벽을 깨워주시고...
남편이신 안창렬님께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꼭 그분을 만나보고 싶고, 이왕이 믿기로 했으면
정말로 최선을 다하여 믿어보고 싶다는 고백이 목장식구 모두에게 힘이 됩니다.
아마 이런힘으로 목녀님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땀 뻘뻘흘려가면서 맛난음식을 준비하시리라 믿어요
멋진교회를 만나고,
괜찮은 교인을 만나고,
함께하고픈 목원을 만나고,
존경하고픈 목자 목녀님을 만난 우리는
행복이 가을날 코스모스처럼 환하게 다가옵니다.
요한 모습을 몇장올려봅니다..
아! 참 지난 목장모임에는
작년에 몇번 참석해 주신 소정님도 영화배우 같은 모습으로 함께 했는데
제 불찰로 사진이 없네요 지송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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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Sep 26, 2011 (2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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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을 소유하신 분들만 따로 모으셨나요? 웃는 모습만으로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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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현
- Sep 27, 2011 (0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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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힘의 원천이라..... 정성으로 지은 밥을 먹으며 이렇듯 성장한 요한 가족,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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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형
- Sep 27, 2011 (23: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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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한 존경심이 느껴지는 목장이네요. 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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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연
- Sep 28, 2011 (05: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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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한 자리에서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신 샘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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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연
- Sep 28, 2011 (0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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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 성집사님,윤선생님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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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수
- Oct 04, 2011 (19: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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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목녀님의 섬김을 통해 목장이 날로 풍성해져가네요....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