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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수
  • Sep 26, 2011
  • 566
 

밀리는 해안도로를 피해

단풍이 살짝 물든 무룡산 근처로 돌아서 출근을 했네요.


오늘은 초행길이라 살짝 긴장를 했지만 내일부터는 여유있는 나만의 시간으로 만들며 생각나는 기도를 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늘은 높고, 파랗고, 존재하는 모든 음식들은 만난 것으로 보이니 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


******


 요한도


변함없이 새롭게 정착하신 신명숙선생님의 뜨거움으로 묻혀서 잘 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우리 모두를 대신해서 열심히 새벽을 깨워주시고...


남편이신 안창렬님께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꼭 그분을 만나보고 싶고, 이왕이 믿기로 했으면


정말로 최선을 다하여 믿어보고 싶다는 고백이 목장식구 모두에게 힘이 됩니다.


   아마 이런힘으로 목녀님들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땀 뻘뻘흘려가면서  맛난음식을 준비하시리라 믿어요


멋진교회를 만나고,


     괜찮은 교인을 만나고,


    함께하고픈 목원을 만나고,


    존경하고픈 목자 목녀님을 만난 우리는


행복이 가을날 코스모스처럼 환하게 다가옵니다.


 


요한 모습을 몇장올려봅니다..


아!   참  지난 목장모임에는


작년에 몇번 참석해 주신 소정님도 영화배우 같은 모습으로 함께 했는데


제 불찰로 사진이 없네요  지송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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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웃음을 소유하신 분들만 따로 모으셨나요? 웃는 모습만으로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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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은 힘의 원천이라..... 정성으로 지은 밥을 먹으며 이렇듯 성장한 요한 가족,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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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를 향한 존경심이 느껴지는 목장이네요. 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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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묵히 한 자리에서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주신 샘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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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리 성집사님,윤선생님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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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 목녀님의 섬김을 통해 목장이 날로 풍성해져가네요....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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