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박인석초원 연합목장모임^^*
8월 20일 토요일, 산내 로뎀나무에서 박인석초원 연합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비가 내렸지만,, 불편하다기보다는 그마저도 운치 있게 느껴질 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우리가 보낸 시간을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다들 배가 고파 열심히 고기를 구워먹었답니다.
이 담엔 교대해서 람빈, 은빈, 고은, 혜미 등등(?)의 자매들이 열심히 고기를 구웠으나
그 땐,, 제가 허겁지겁 고기를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ㅋ
그런 후,,
잠시 쉬었다가
우리가 무얼 하는지 충분히(?) 아셨을 거예요~~ㅎㅎ
다들,, 어쩜 저리도 서로의 눈을 다정하게 바라보면서
열심히 경청을 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라는
그대들의 눈빛은 정말 가정교회의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군요,,ㅎㅎ
이미,,
아셨죠??
우리가 "침묵의 공공칠빵!!!"을 하고 있다는 걸요,, :)
목장모임과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 초원모임이었습니다.
수고하신 초원지기 박인석목자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보너스 사진입니다^^*
목장모임 때마다 아빠에게 제지(?) 당하던 아이들이
오늘은 맘껏 활개를 쳤습니다.
주연 목자님 따라다니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 아이들 사진이에요~*
물에 빠진 황규민일병을 구출하는 중인 듯,,
오늘 하루만 여는 이 가게에서 만든 것은
"화전"입니다.
태웅 목자님은 계속 "초밥"이라구,,ㅎㅎ
이 아이들의 수박은 결국,,
아빠들의 입으로,,ㅎㅎ
고기 굽는 형제님들은......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