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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금화
  • Aug 05, 2011
  • 782

배바나바박한나글로리아데이빗제리의 4월 편지


북 카프카즈에 예수님의 사랑을....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행13:47)


 



사랑하는 모든 후원ㄱㅎ와 후원자님들께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지난 5월 28일 비자 문제로 일시 귀국하여 현재 대전에 있는 안식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1년 만에 들어온 고국이지만 대전이라는 낯선 곳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의 8월 소식을 드립니다.


 



[비자이야기]


저희들은 지난 5월 26일 다니던 대학에서 갑자기 비자를 연장해 주지 않아 급히 일시 귀국하였습니다. 그동안 저의 가정을 도와주시는 교수님과 아이들 학교 교장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계속하여 대학의 부총장을 만나 저희들의 비자를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부총장은 저희들이 그곳에서 3년을 공부했다는 둥, 제가 나이가 많고 아이들이 많다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계속하여 비자를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매주 찾아가고 비자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던 중 8월 초에 다시 오라는 말을 듣고 오늘(8월3일) 다시 현지의 ㅅㄱㅅ님이 부총장을 찾아갔으나 부총장은 한 달간의 휴가를 떠나고 없었습니다. 더 이상은 학교를 바라보고 기다릴 수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현재 방법은 모스크바에서 대학을 다니며 언어연수를 하고 1-2년 후에 다시 사역지로 내려갈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아예 다른 나라로 사역지를 옮기는 방법입니다. 그동안 저희 가정의 비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아버지께서 저희 가족들이 다시 사역할 수 있도록 길을 인도해 주시길 손모아 주세요.


 



[사역이야기]


저희들이 떠나 있는 사이에 러시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저희들이 떠나게 되어 김ㅊㅎㅅㄱㅅ님이 그동안 준비하였던 여름 사역에 많은 지장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손모으며 열심히 ㅈㄷ하여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제하던 고려인들 4명이 ㄱㅎ에 나왔습니다. 올해 10명의 현지인이 함께 ㅇㅂ하는 것을 위해 ㄱㄷ하며 준비했는데 아버지께서 사람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또 다른 몇 분도 곧 ㄱㅎ에 나올 것 같습니다. 계속하여 아버지께서 보내주시는 분들을 잘 양육하고 그분들이 ㅁㅇ안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손모아 주세요. 7월 말부터 8월 첫주까지 한 주간 거제 섬김의ㄱㅎ에서 ㄷㄱㅅㄱ팀이 들어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날칙까지 24시간이 걸리는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데 이번에는 여러 가지 일 때문에 35시간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을 내려왔음에도 다들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사역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김ㅊㅎㅅㄱㅅ와 함께 현지인들을 초청하여 ㅇㅂ를 드렸습니다. 약 15명의 현지인들이 와서 함께 ㅇㅂ를 드렸습니다. 또 시골 마을과 저희들이 평소 마음에 두었던 지역을 다니며 ㅈㄷ를 했습니다. 이분들이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 무사히 지내고 많은 것들을 보고 돌아갈 수 있도록 손모아주세요.


 



[가족이야기]


저희 가족은 이곳 대전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2달이 넘는 시간동안 마음은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싶었지만 현지 사정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무엇 하나 마음을 다하여 할 수 가 없었습니다. 매일 아이들과 함께 ㅇㅂ를 드리며 아버지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아이들은 방학특강 수영을 배우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주일마다 후원ㄱㅎ를 방문하여 말씀을 나누고 짧은 기간의 사역이지만 사역보고를 하였습니다. 8월 한달동안 주말에는 부산 신흥ㄱㅎ 안식관에 머물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대전에서 지내며 아는 곳이 없어서 늘 집 주위만 다녔는데 감사하게도 용호중앙ㄱㅎ 장로님께서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아이들이 고국에서 마지막으로 지냈던 밀양소명ㄱㅎ에서 하루를 지내며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고기도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게을러서 아직 찾아뵙지 못하고 전화로만 인사드린 분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가능한 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들의 비자를 위해 많이 손모아 주시고 여러 가지로 사랑을 베풀어주시고 저희들이 고국에서 지낼 수 있도록 물질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사역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 손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님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손모을 제목


1. 매일 가정예배를 통해 아버지와 교제하도록...


2. 다음 사역을 위한 선한 인도하심이 있도록...


3. 아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4. 단기ㅅㄱ팀이 사역을 잘 감당하고 무사히


돌아 갈 수 있도록...


5. 김ㅊㅎㅅㄱㅅ 가정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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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profile
    이제서야 기도 드립니다. 갈수록 선교여건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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