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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권춘봉
  • May 02, 2011
  • 585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늘은 영두 목자님과 태준 목원님의 이웃 실험실 동료인


성진 학생과 함께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이 학생의 실험실 사정상 7시까지 실험실로 복귀 해야 해서


식사만 하게 되었는데요.


울산대 공대에는 잘 생긴 사람이 많네요^^.


 


시간이 그러하다 보니.


양해를 구하기가 그래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그러하여


모든 열방이 주를 본다는 제목의 구도 작품을 대신해서 올려봅니다.


 


목장 식구 4명이


그간 삶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얼음깨기 주제는 내가 혼자임을 느낄때..


유독 자매들이 혼자임을 느낄 때가 좀 비슷했었습니다.


얼음이 잘 깨지고 있는 마당에 이날 이시간이 피곤했던 목자님의 차례가 오자


ㅎㅎ


다시 빙하시대가 도래하긴 했지만요..ㅋㅋ


 


여하튼


지난 시간 부활절 기념 예배로 인해 목장모임으로 한주 만나지 않아서


우리 모두의 마음은 일주일동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찻상에 모여 우리 기도제목을 이렇게 저렇게 나누고


일주일동안 그 기도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맛이 쏠쏠한데말이죠.


그래서 인지


나누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영두, 춘봉, 민영=주책바가지들과는 달리


늘 담백한 나눔을 해 주던


태준형제가


지난 3년간의 만남속에서 가장 긴 나눔을 하였던 때입니다.


 


지난 주간동안, 장염과 중간고사 등으로 얼버리한 생활 속에서도 주님께 나아가던


태준형제의 나눔. 다시한번 느끼지만 그는 사랑과 평화의 크!리!스!찬!...


 


마지막으로 기도 나눔을 하고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서로 일주일 간격으로 기도하여 주고 관심가져주는 무리가 있다보니..


어느 새


우리의 기도들도


좀더 주의 환경의 구성원들을 위해 중보하는 기도들이 생기네요.


 


하나님과 주고 받고 대화하고 화평하고 싶은 함께 목장이 되기를..


또 우리와 만나는 분들이 우리의 모습속에서 예수님의 모습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해 주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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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한다는 의미는 삶을 나누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곳을 공유하며 기다리는 '함께 목장'을 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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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참. 저희는 이날, 가족이라는 의미를 다지기 위해, 봄맞이 구충제를 함께 복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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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울 목장도 한번 고민하겠습니다...요즘 촌에서 올라오는 채소들로 밥상을 차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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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녀 집에서 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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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고 건강한 목자목녀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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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목장 늘 함께하고싶은 목장이 되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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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염으로 강제 다이어트한 모습을 주일날 보았네요..건강 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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