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은희 목장 우기자입니다.

오늘은 상은희 목장에 축복이 가득한 날..(호호. new 탐방 오신 날..), 우리 목원님들은

방갑게 맞이하시느라 화장하시고, 이쁘게 차려입으시고.. 모였답니다.

윗 사진은 많은 분들이 먹고 싶은 최지원 목원님의 어머님 작품인 "채첩국" 이랍니다.

=====> 정말 맛이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힙니다.

최지원님의 새로운 집에 신방 가신 분들이 사진을 보시면 기억 나시겠죠??????

오늘 목녀님께서 준비하신 음식은 첫 수확한 정구지(표준어 부추) 부침, 금도다리 조림

(일본식), 미나리와 오징어 묶음 등 다양한 음식으로 new 탐방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소식입니다.

역쉬.. 상은희 목장 대표얼굴인 다솔이가 더 즐거운가봐요.. 정말 귀엽죠??

드뎌. new 탐방 오신 분을 소개해 드립니다.

성함은 임태경님(임집사님[제가 남자의 자격 합창 연습할 때 야단을 엄청 치셨던 분임.]의

언니시고, 통영 보건진료소에 일 하신답니다. 나이는 비밀)

 ==> 정말 잘 오셨어요.. 박수 짝짝짝

통영 참 아름다운 곳이죠? 그기 사시는 임태경님은 어떠실지.. 대충은 아실텨..

교회에서 마주치실 때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말 묵찍한 저녁을 먹고서 "이삭의 축복" 등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고, 목장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노래 속에서 감명을 받은 것이 "정나미" 님의 노래 목소리..

정말 아름다웠어요..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찡하답니다. (저는 목만...)

아참 오늘이 호산나 목장에서 분가한 후 상은희 목장 모임을 시작한지 1년됐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시고, 잘되기를 기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에 축하 모임을...

처음보다는 더 많이 옆을 사랑하고, 위를 사랑하는 진솔한 목장이 되도록 노력하는 우리 상은희

목장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기도 많이 부탁해요..

지난주 삶에서 많은 유혹과 바램에 대해 않타까운 것 들에 대해 얘길 나누었어요.. 그중에서

목녀님께서 일본 목사님 부부와 함께 생활하시면서 더 많이 감사와 웃음을 배웠다고 하시네요.

아마 home stay하시면서 피곤함과 곤란, 어려움보다는 그 분들을 통해 더욱 성숙한 목녀님

으로 재 탄생하셨나봐요.. 목원들은 그런 목녀님이 대단하시다는 표정과 박수.. 짝####

서로에게 감동을 느끼면서 좋은 모습을 닮아 가도록 마음을 다짐하면서.. 목장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임태경님은 다음주에 같은 목장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정말

우리 목장에 탐장 잘 오셨구요.. 오늘 처럼 항상 웃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