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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수
  • Mar 19, 2011
  • 583

사진도 없이 글을 올리네요


.


금요일 목장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처음 목장모임을 구영리에서 갖었네요.


이춘애목원 아들 생일과 성자현집사님의 생일을 함께 축복하는 시간으로..


 


오랜만에 괴기가 이런 것이구나 알았습니다.


아그들에게 사이비약을 팔고 시동걸어서 나가는 길~~


아!!차는 밀리고 배는 고프고 집을 통과해서 구영리쪽


쉬고 싶은 마음으로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목녀님께 싫은 소리를 했답니다..


 "이렇게 멀리서 모임하면 다음엔 참석하지 않겠노라고~~~"


 내가  집사 맞은겨???


 


준비된 맛난 음식에 못된 시어머니 마음은 눈녹듯 녹아버리고


주변도 돌아보지 못하고 일단 에너지 충전을 했네요.


 


커피타임에 또하나의 이벤트로 우리 모두의 가슴을 훈훈하게


성자현집사님 쌍둥이 두딸이 엄마 생일을 축하는 사랑의 편지,


코끝이 찡하며 그 어느 비싼 선물보다 귀한 선물에 모두는 감동의 물결이었지요.


이를위해 007작전을 계획한 목자 목녀에게 감사드립니다.


 


목장모임에 잘 참석해 주시며 보너스로 엔돌핀도 함께 주시는


이춘애 목원의 남편 김병우씨의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과 섬김에 감사합니다.


 


다음주 부터는 잘~~하고 있는 요한의 모습을 성실하게 연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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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가 부모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는 어떤 생일선물보다도 의미있는 선물이겠죠?목자목녀님 조그마한 변화가 목장을 더욱 풍성하게 세워가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요한목장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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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어머니와 007작전' ! 영화제목같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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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중요한가요? 모임의 분위기와 나눔의 내용이 중요하죠~~변해가는 모습에 감사합니다.저의 다른 모습을 고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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