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김지현
  • Feb 13, 2011
  • 531


오랜만에 목장소식 전하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아이들이 설사병이 나서 1주는 못 갔고 설 연휴라 목장모임이 취소되었고,,, 그렇게 2주만


 


에 반가운 목장식구들과 재회하게 되었답니다.


 


오후에 유아세례 부모 교육이 있어서 교회에 갔다가  바로~목자님 댁이 있는 천상으로 갔는데


 


우리 사는 북구에는 눈이 그렇게 겁나게 와서 쌓였는데 신기하게도 이쪽은 언제 눈 왔냐 듯~


 


리가 너무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혹시 눈 너무 많이 와서 이번주도 목장모임에 못 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다구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목자님께서는 청소를 하고 계셨고 목녀님께서는 오늘도 특별한 요리


 


를 하고 계시는 중~이셨죠. 저도  두 손 두 발 걷고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다 해 놓으셔서...상차


 


리는 것과 설거지를 도와드렸어요.^^! 저도 요리에 자신이 생기면 뭔가 해서 들고 가야하는데...


 


목녀님보다 더 맛있게 할 자신이 없어서...후식으로나 대신~ㅎㅎㅎ 참고 있습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강경호집사님도 오셔서 목장모임이 더 활기찼던 것 같았습니다.


 


목녀님이 준비해주신 삼겹살김치찜~  완전 예술이었는데~ 너무 심취해서 다 먹고 나서야~


 


사진 못 찍은 걸 후회했답니다. ㅜㅜ


 


저녁을 아주 맛있게 먹고 나서,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설연휴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가면서 이야


 


기 나누었습니다.


 


매번 어려우실텐데...솔선수범으로~목자님 목녀님 싸우시는 이야기까지 자세히  해주시고, 그로


 


인해 많이 느끼고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한 주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기도 제목을 만들어 갈 때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


 


니다. 가정예배가 아니면 어떻게 이렇게 속속들이~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우리 부부는 사실...목장 모임 오기전에도 잠깐의 신경전이 있었는데  목장모임을 통해 서로


 


더 이해하게 되고 차마 못했던 이야기까지 고백할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다고 할까요?


 


ㅎㅎ 그래서, 매주 목장 모임을 기대하게 된다니깐요.^^(다들 공감하시죠?)


 


이야기가 무르익을 쯤~ 사랑의 고구마가 오븐을 박차고 바닥에 떨어지며~ 먹어달라고 시위하더


 


군요.^^! 추운 날 먹는 군고구마란~진짜 꿀맛이었어요. 그리고, 목자님께서 특별히 목원들의 건


 


강을 위해 대추차까지 준비해놓으신 것 정말~ 센쓰장이~ 목자님이셔용.^0^


 


오랜만에 만나 다들 할 이야기가 어찌나 많은지~ 10시가 되어서야 모든 순서가 끝이났어요.


 


그래도,,,발걸음 돌리기엔 아쉬웠다는~ ㅎㅎㅎ


 


오늘도 참, 행복한 시간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


 


이상, 행복한 올리브 목장을 통해 성장해 가는 김지현 기자 였습니다.

  • profile
    한 눈에 보이는 목장 소식감사합니다...서로를 치유하는 목장 모임을 만들고있는 올리브....분위기 좋습니다...
  • profile
    아휴~,,,너무 황송합니다. 완전 엔돌핀인데요.
  • profile
    앗 어제 저녁에 목장 글올라왔는지 궁금해서 찾았을때는 안보이더니 이렇게 목장 글이 올라왔네요....ㅠ.ㅠ 이제야 아내의 말을 듣고 글을 봤습니다. 언제나 목장 기사를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 profile
    풍성한 나눔과 솔직한 고백들이 우리를 더 건강하게 한것 같습니다.
  • profile
    난 올리브 목장에 작은얼굴 목녀님하고 이쁜아이들 너무 보기 좋아요 ~^^아기자기 올리브목장 격하게 파이팅!!!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세여인(미얀마껄로) (4)   2023.03.18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스리랑카 조이) (2)   2023.03.18
도우시는 하나님! 돕는 에벤에셀 목장! (2)   2023.03.19
오랫 만에 왔지만, 매주 온 것 같은 (동경목장) (3)   2023.03.20
까마우! 까마우! 까마우 !! (까마우) (5)   2023.03.20
강진구 초원(3월) 연합 모임 (6)   2023.03.20
두동으로 떠나는 소풍~!! 그 첫 이야기 (갈렙목장) (2)   2023.03.22
이구동성 목장 소식 입니다ㅎㅎㅎ (2)   2023.03.24
처음인데 내집처럼 편안하게(미얀마 담쟁이) (1)   2023.03.24
백수과로사(상은희목장) (1)   2023.03.25
우리 목장에 탐방을 오셨어요.(우리콜카타) (1)   2023.03.25
꽃처럼 봄손님이 오셨어요(이만목장) (1)   2023.03.25
환대 받은 첫 목장 모임~(상하이넝쿨) (1)   2023.03.25
다시 만난 봄!! (상하이넝쿨) (1)   2023.03.25
페루충만목장 목장모임 시작을 알립니다. (4)   2023.03.26
젊고 예쁘고 역동적인 스리랑카 조이 (3)   2023.03.26
서울산교회 목장탐방 (말레이라온목장) (3)   2023.03.26
서울산교회에서 탐방 오셨어요 (어울림) (2)   2023.03.26
VIP가 오기로 했던 날 (치앙마이 울타리) (5)   2023.03.27
처음 시작은 으아해ᆢ(깔리만딴 브니엘 목장) (2)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