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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임혜란
  • Jan 25, 2011
  • 956

<1월 22일 토요일 푸른초장 목장 모임>

 

 

 

오늘은 좀 특별한 목장 모임을 하였답니다.

 

 

먼저 박장호 임혜란 성도 가정 심방예배부터 드렸어요.

 

 

목사님 두분과 사모님, 정정교 전도사님을 모시고

 

목장식구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답니다.


처음으로 많은 손님이 저희 가정을 찾아주셨는데요, 어찌나 떨리던지요^^;


 

 

 

 


 

 






이날 저희와 함께 한 새가족을 소개합니다~!


 



 


조인영 자매와 아들 여정안, 딸 여정서가 함께 했지요~~


 


정안이의 표정에서 개구쟁이임이 느껴지지요?*^^*


 


두 아이가 얼마나 깜찍한지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심방예배 후 점심식사를 함께 하였답니다....


 


 


 



 


점심식사 준비에는 목녀님을 비롯한 목장 식구들이 많이 수고해주셨어요.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잡채와 여러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안정희성도님


 


가자미 조림이랑 집에 냄비가 없을까봐 큰 냄비까지 가져다 주신 문태숙 집사님


 


오셔서 전이랑 이것저것 다 준비해주신 목녀님


 


(제가 집에 반찬이 없다고 걱정하였더니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이삭목장 박영옥 집사님께서도 여러 밑반찬들을 해주셨지요...)


 


과일과 떡으로 후식을 책임져 준 이경자 권사님과 조인영 자매


 


마치 내집에서 하는 것처럼 모두 신경 써주시며 준비해주셨어요.


 


 


 


저는 밥만 하면 되었었는데.....ㅠㅠ


 


아침에 청소에 신경쓰느라 밥도 안 해놓고....ㅠㅠ


 


밥을 떠야하는 순간 두둥....밥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ㅠㅠ


 


이 사실을 안 목녀님과 다른 목원들도 모두 긴장하였습니다.


 


긴장한 저희를 본 남편은 마음으로 많이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ㅋㅋ 


 


쌀도 좋은 쌀 사놓고, 잘해야지 했는데......


 


급하게 하다보니.....모두들 생쌀을 씹으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20년 만에 이런밥은 처음 먹어본 것 같다" 시며


 


꼭꼭 씹어먹을 수 있게 해 줘서 고맙다며 칭찬(?ㅠㅠ)해 주셨어요.


 


 


 



 


두시간이나 일찍 오셔서 매운탕이랑 여러 음식을 다함께 준비해주시는 모습입니다~

 

 


 


목장 식구들만 남았을 때는 간단하게 목장 모임을 하였습니다.


 


목자님께서 칼럼 요약과 광고를 하시고 함께 뒷정리로 목장 모임을 마무리 지었답니다.


 


 

 


모두들 가시고 나니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느라고

 

저희 집에서 만날 기회가 잘 없는 분들과

 

개인적인 교제를 잘 못한 시간이 너무 아까웠고,

 


다음에 제가 몸이 가벼워지고(?) 잘 할 수 있을 때

 

목장 식구들 모두 몸과 마음이 편하게 저희 집에 오셔서

 

 쉼을 누리다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함께 걱정해주시고, 준비해주신 목장 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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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가볍게 모이고 편하게 쉴수있는 푸른초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 profile
    늘 푸르름에 도전해가는 푸른목장...화이팅입니다..
  • profile
    심방예배중 가장 즐겁고 풍성한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는 보고가..(믿거나 말거나..ㅎㅎ)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고 섬겨주신 푸른초장목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하신 새가족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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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예배를 통해 그 가정이 복을 받고 목장이 복을 받는 귀한 시간되었을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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