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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현
  • Jan 17, 2011
  • 747


안녕하세요~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올리브 목장 기자~ 김지현입니다. ㅎㅎㅎ


(임명되고 처음으로 글 올려보는군요.^^! 떨립니다. 예쁘게 봐 주세용.)


올리브 목장을 어렵게 ~ 선택하고  두번째 갖는 모임인데 우리 가족은 올리브에 완전 빠져버렸답니다. 


다운공동체인들에게도 우리 사랑스러운 올리브 목장을 소개하겠습니다.


 


15일 토요일 6시 김영주 목자님 댁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오셨다 가시는 바람에 조금 늦게 도착을 했었는데, 목자님을 비롯해 목녀님, 목원들께서 어찌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지... ㅜㅜ


(참,지금에서야 목녀님께 또 한번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남자 아이들만 있는 목장이라 우리 연우가 가지고 놀 장난감이 없다고 인형의 집과 병원놀이, 소꿉놀이를 사 놓으셔서... 정말 말씀 못드렸지만, 감동 받았습니다. 목녀님...연우를 위한 배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음식까지 매번 준비해주시고...다음번에는 일찍 가서 도울게요. 목녀님께 많이 배웁니다. 저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사랑으로 배려하는 날이 오겠지요? )


목자님께서 우리 연우와 현승이에게 축복기도를 시작으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목녀님의 음식솜씨가 어찌나 좋으신지~ 매주  감탄이 터져나옵니다.^^!


아주 싱싱하고 통통한 해물들이 한 가득~ 해물탕과 손수 만드신 상큼한 키위소스를 얹은 샐러드까지...(올리브 식구들만 ...맛본다는 것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ㅎ)


 이번 주는 목장 식구들 사진을 촬영한다고 하는 날이라~ 사진 촬영까지 마치고, 후식과 함께 (후식으로 원두커피와 보리빵은 최선미 자매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목자님의 기도와   "문들아 머리들어라""죄많은 이 세상은""사랑은 참으로 버리는 것" 신나는 찬송을 부르고 김성중 형제님의 하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태복음 26:69~27:10 말씀...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던 내용이라 더 쉽게 이해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나눴던 "2011년 나의 기도 제목" 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하고 이번주에 어떻게 보냈었는지 돌아가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는 가정예배에 대해 중요성을 크게~느꼈습니다. 개인의 일과 고민들에 대해 나누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진심으로 격려해주고 걱정해주며, 기도를 하면서 ... 이제야~진정 건강하고 바른 삶을 사는 것 같았습니다.


서로를 위한 기도를 하고, 목자님께서 우리 목원들 각자들을 위한 기도를 해 주시고 최선미 자매님의 광고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을 앞에 두고 자녀에게 축복하는 기도를 하면서 모든 예배 순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토요일 밤 의미있는 모임은 시간 가는 줄, 추워서 차가 얼어붙는 것도 모르며 계속되었답니다. ^^


집에 오니~ 10시 30분이 조금 넘었네요. 아이들은 엄마아빠 품에서 잠들었지만, 우리 부부의


마음은 어느때보다도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올리브 목장 너무 좋아요... 매 주 ~ 그  시간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참, 다음주는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장에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낸다는데~ ㅎㅎㅎ


부럽죠? ^^


아직 목장 선택 안하신 분들 ~ 올리브 목장 꼭 좀~ 놀러오세용. 행복과 은혜 나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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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선생님의 소중한 글 감사드립니다...1등 신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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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의 글이 주는 즐거움이란... 생전 처음 내 집을 마련했을때 말이죠,,정말 믿기지 않고 설레고 기뻤지요. 그 기쁨이 그냥 커피라면 이 한편의 글은 완죤 티오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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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님의 상세한 목장 묘사 감사합니다. 올리브목장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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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도 탐방했을 때 따뜻함을 많이 느꼈던 목장이랍니다~! 행복감과 은혜로 늘 힘얻으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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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한 기자님 등극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2011년 한해도 사랑가득한 올리브 목장 되시길 기도합니다. 올리브 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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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로 잘 섬겨 주시길 기도합니다.탁월한 선택을 하신 사역인듯합니다.올리브 소식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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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이 건강한 목장을 만들어 가나봅니다. 기자님의 열정에 놀랍니다. 그 열기에 한파가 물러갑니다. 올리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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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목장 올리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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