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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흥환
  • Dec 29, 2010
  • 663

메리 크리스마스!


김 장로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반갑다 못해 섭섭합니다. ㅎㅎㅎ 원 권사님 여전히 넉넉한 마음씨에 목장 식구들 거둬 먹이시느라 바쁘시겠죠?


저희 가족은 잘 지냅니다. 르완다 온 지는 몇 달이지만 아프리카 살아온 짠밥이 있어 그런지 적응은 빠른 편입니다. 내년은 보다 활발하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기도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무탈하게 살죠. 저희도 후원하시는 분들 잊지 않고 기도합니다. 바쁠 때는 사실 좀 잊어먹습니다. ㅎㅎㅎ 넝쿨 목장 식구들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메일 쓰다 보니 그 때 만났던 목장 식구들 생각이 새삼 떠오르네요. 그리고 갑자기 회 생각도 좀 많이 나고…갑자기 복어 불고기 생각이 왜 나는지…여기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라 해물이 없습니다….생선도 민물고기만 올라오는데 맛이 다르고..목장식구들에게 성탄 선물 감사히 받았다고 전해주시고요.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성탄의 인사를 르완다에서 올립니다.



이상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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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님 잘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선교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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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선교사님 새벽에 생각날때마다 선교를 위한 기도할때 선교사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2011년도 놀라운 하나님과 함께 르완다의 기적의 주인공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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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님~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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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님! 올 한해도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선교사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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