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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경향
  • Sep 19, 2010
  • 772

 


            목녀님표 맛난 돈까스로...저녁을  먹었답니다.... 맛있겠죠...^.^


          




 



이날은 지난주 박명호 목원님의 생신때 아내되시는 분 박금주 목원님께서

부군 되시는 분께 따스한 사랑을 글로 표현 해주셨답니다

함 보시겠어요...

@@@@여보 늦게나마 생신 축하 드립니다..@@@

생신날  만큼이라도 당신 좋아하는 나물 반찬을 해드려야 되는데

일한다는 핑계로 지나버렸네요..정말 미안해요..여보!! 담쟁목장에서

우리가 제일 나이가 많은 부부인데 부부로 인연 맺은것은 제일 짧은것

같네요.....앞으로  살아가면서 의무적으로 살아가는 부부가 되지 말고 훗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잡고 여행 다닐수 있는 부부가

되도록 서로 노력 해봐요...^^

당신이 그랬잖아요..날 만나서 해준것은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요....

그리고 덤으로 우리 애들 우리가 놀랠만큼  당신께 잘따르고

그것은 당신 복이라면서요...

아무리 좋은 선물도 쓰임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 감사하는 마음으로 늦은 신앙 생활, 늦은 결혼생활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요...........사랑해요

 행복 행복이 넘쳐나죠.....

 

 



이번엔 우리 하준이 생일이 담주 월요일이라  미리 축하 해주었어요....

엄마가 따스한 글로 행복을 전해 주었답니다..

@@@@@아빠 엄마에게  가장귀한 선물 하준에게..@@@@@

하준아....!

너가 세상에 나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덟번째 생일을 맞이하는구나..

건강하게 잘 자라 주어서 고맙다..그리고 생일 축하한다.

아빠 엄마는 무엇보다 우리 집에 가장 귀한 선물로 하준이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또한 하준이의 부모가 된것에 감사한다..

아들아 ....

어느날 엄마가 "너는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라고 물었더니

최근 어느날은  "내 아빠처럼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하더라...

너의 눈에 아빠가 존경스럽게 보여져도 다행이고, 너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모가 될까봐 조바심 나고 걱정 되는  아빠 엄마다...

아들아....

너는 씩씩하고 건강해보이지만 마음 만큼은 어무 여린 아이임 을 엄마는 안다...

친구들의 작은 말한마디에서  상처받아 혼자 속 앓이하는 널 보면서 엄마가

참 많이 미안하더라 ...함께해주는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말이다...

그렇지만 요즘에 와서 혼자서도 스스로 잘하는 하준이를 많이 칭찬해주고 싶구나..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고, 스스로 학원 가는것도, 친구들과 지내는것도....

혼자서 아주  잘해주어서 고맙다..

하준아......

너의 여덟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엄마의 소망과 바램을  말하고 싶구나...

너는 하나님의 자녀임에 항상 기억 하길 바란다..

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것 하나 하나님께서 그냥 지으신게 없음을 기억하고

겸손과 섬김의 도구로 사용 되어지길 바라고 기도 할께..

아들아...

지금처럼 앞으로도 정직하고 아름다운 생각과 건강한 모습으로 잘 자라 주길 바라고.

기도한다..

하나님께 준비된 아들 하준아....고맙고 사랑한다.......

그리고 생일을 축하해~~~~(선물은 다음에..)

2010년 9월 17일 하준이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엄마가... 

집사님의 따뜻함이 느껴지죠......하준이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두가정의 따뜻함을 박수로 찬양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오랫만에 오신 찬미네가족  축복합니다...이정옥 목원님

현준이,  혜진이,  찬미................정말 반가웠어요....

이젠 하나님 안에서   자주 뵐수있길,,,,기도 드려요....

모두 모두 웃는 모습으로 함께할수 있어서..좋았구요....

이 날 이정옥목원님께서 송편을 가지고 오셔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추석 잘보내시고....또 웃는 얼굴로 만나요......^&^
  • profile
    멋진(?) 소식 감사하구요.가족같은 분위기 좋습니다.생일자에게 뜻 깊은 편지.... 좋은 아이디어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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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을 맞이하여 편지를 주고 받는것 의미있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멋지게 살아봅시다. 담쟁이목장 파이팅!
  • profile
    하준아!!~ 생일 축하해!!~~ 그리고 강정란 선생님의 편지가 참 감동적입니다. 하준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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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호목원님의 생일이라 박금주 목원님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적어 읽어 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을때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하셨을 텐데 적어 주시고 편지를 읽어주셔서 감동이 넘치는 아름다운 생일 축하가 되어져 감사드리며 아울러 강정란 목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예수님이 원하는 그림을 가장 잘 그려 가는 목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마니 도전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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