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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강진구
  • Aug 04, 2010
  • 1193

주소 :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1018번지


장소 : 시산교회


일정 : 7월 31일 ~ 8월 1일


참가자 명단 : 이찬용, 이미정, 이예주, 김하길, 오윤희, 양현복형제와 자녀, 조카, 강경호,


                   박영숙, 박혜림, 박혜성, 김영주, 김숙란, 김지성, 김윤후, 박찬동, 강영숙, 박태산,


                   박태헌, 강승민, 권기영, 신이식, 강진구, 조은미, 강산, 강민 총 27명


 


오전 10시 쯤 밀양에 도착하니 시산교회 이삼도 목사님께서 도로에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따뜻하게 맞아 주셨고 시산교회 성도님들께서도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페인트를 칠하는 동안 다행히 구름이 해를 가려 뜨겁진 않았지만 그래도 습하고 더운 날씨로 다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교회가 깨끗하게 단장되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도 비 전문가들이 과연~ ? 하시다 끝나고 나서는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감사했습니다. 오후 늦게 잠간의 물놀이로 더위를 달래고 물놀이를 더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아이들과 함께 저녁만찬은 맛있는 백숙으로 배를 채우고 시산교회 사모님이 준비해 주신 옥수수 어떤(?)집사님이 주신 떡 또 어떤(?) 집사님이 주신 사과 너무 풍성해서 다들 행복했습니다.


도리어 풍성한 대접만 받고 돌아온 마음입니다.


그리고 주일, 어린이 예배 시산교회어린이 3명과 GMK어린이8명과 예배를 드리고 장년부 예배는 11시 초원의 특송과 목사님의 말씀으로 예배를 마치고 저희가 점심을 대접한다고 준비한 음식과 시산교회에서 준비해주신 밑반찬으로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우리 집사님들의 찬양인도로 오후예배를 마치고 다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참으로 모든 일들 하나 하나가 물 흐르듯이 잘 진행되어 지고 은혜로웠습니다. 섬기시는 모든 분들이 참으로 기쁨으로 섬기시고 누구라 할 것 없이 먼저 하시고 아이들까지도 너무 잘 어울리고 노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저희는 더 섬기지 못해 아쉬웠고 시산교회 어른들은 대접을 해야 하는데 대접을 받는 다고 미안해 하셨습니다.


시간, 물질, 육체적으로 헌신하며 섬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음으로는 함께 하고 싶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신분들도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함께 하여 무더운 여름 마음이 풍성해 지는 섬김과 휴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수고 많았습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십시요. 강진구


 

  • profile
    수고하셨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강씨가 없는 주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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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섬김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그림이 그려 집니다...목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봐야~~아 ~~!! 서로가 꼭 필요한 존재구나 할거야~~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섬김과 봉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무엇보다 감사하고,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profile
    무더운여름에 이렇게 열심히 봉사하시며 섬기시는데 저흰 열심히 휴가만 즐기고온것같아 부끄럽네요..흘리신땀만큼 보람도크고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줄믿어요..(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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