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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최진규
  • Jun 10, 2010
  • 848


허브목장에 목사님께서 탐방 오셨습니다


 


목자,목녀님은 목사님의 첫탐방을 위해 일찍부터 준비 하셨습니다


 


 


 





탐방중에 목사님께서 편찬으셔서 먼저가셨는데 그날 응급실에 가셧더군요.

목사님의 건강을 기도해주세요.날씨탓인지  아픈환우들이 자꾸 생기는것 깉습니다.

다운가족들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섯 살 재균이는

축복받은 집사님 아들이다.

새벽에 까닭없이

실명한눈

한낮 되어도 보이지않아

우리나라에서 큰 병원 입원한지

삼일이 지나도 병명도 몰라

두려워하고있을때

기도의 사람들 모시고

병원심방을 갔다.

무슨 확신이 있었는지

뒷감당 어찌하려고

집사님 걱정 말아요

하나님이 눈 띄어 주실겁니다.

장담하고

네 모든염려 주게 맏겨 버리라

이는 주가 너를 권고하심이니라

말씀주고

통성한후

안수기도하며 믿습니다 믿습니다

기도마쳐 눈떠보니

아이는 여전히 못보는 소경

즉석응답으로 주의 종 체면  세워주지 않는

일말의 섭섭함 있어도 참으며

집사님 마음의 평안으로

믿음 찾으니 그또한 응답이려니 하고

돌아왔다.

그날밤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는데

장로님도 올라와 기도한다.

나는 아이 눈 띄워 성전짓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장로님은

"하나님 삼대째 믿어오는 우리가정

눈 멀게 하려거든 내 눈 멀게하시고

어린 손자 눈 띄워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그 다음날 이침

재균이 일어나

잠든 아빠 엄마 깨우며

"아빠 보인다 아빠 눈떴다."

 이 무슨 축복인가

이 무슨 기적인가

영광은 하나님 혼자 받으시고

역사는 하나님 혼자 다 하시고

기쁨은 우리 모두에게 나리신다.

 

       고훈목사님 목회 일기중

 

 

우리도 환우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면 우리에게도 기쁨이 함께할거라 믿습니다.

 
  • profile
    기쁨은 우리 모두에게 나리신다..... 아침부터 눈가를 촉촉히 적셔주네요. 좋은글 감사하며 그 기쁨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허브목장 화이팅!!
  • profile
    영광은 하나님 혼자 받으시고 기쁨은 우리 모두에게 내리신다. 허브목장 화이팅 !
  • profile
    축복과 기적이 우리 다운공동체에도 임하길 기도합니다...
  • profile
    늦게나마 감동의글 읽고 생각이 납니다 믿음은 참 단순한 것을 .....
    두분의 수고와 헌신으로 허브가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는 모습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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