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목장에 목사님께서 탐방 오셨습니다
목자,목녀님은 목사님의 첫탐방을 위해 일찍부터 준비 하셨습니다
탐방중에 목사님께서 편찬으셔서 먼저가셨는데 그날 응급실에 가셧더군요.
목사님의 건강을 기도해주세요.날씨탓인지 아픈환우들이 자꾸 생기는것 깉습니다.
다운가족들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섯 살 재균이는
축복받은 집사님 아들이다.
새벽에 까닭없이
실명한눈
한낮 되어도 보이지않아
우리나라에서 큰 병원 입원한지
삼일이 지나도 병명도 몰라
두려워하고있을때
기도의 사람들 모시고
병원심방을 갔다.
무슨 확신이 있었는지
뒷감당 어찌하려고
집사님 걱정 말아요
하나님이 눈 띄어 주실겁니다.
장담하고
네 모든염려 주게 맏겨 버리라
이는 주가 너를 권고하심이니라
말씀주고
통성한후
안수기도하며 믿습니다 믿습니다
기도마쳐 눈떠보니
아이는 여전히 못보는 소경
즉석응답으로 주의 종 체면 세워주지 않는
일말의 섭섭함 있어도 참으며
집사님 마음의 평안으로
믿음 찾으니 그또한 응답이려니 하고
돌아왔다.
그날밤
성전에 올라가
기도하는데
장로님도 올라와 기도한다.
나는 아이 눈 띄워 성전짓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장로님은
"하나님 삼대째 믿어오는 우리가정
눈 멀게 하려거든 내 눈 멀게하시고
어린 손자 눈 띄워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그 다음날 이침
재균이 일어나
잠든 아빠 엄마 깨우며
"아빠 보인다 아빠 눈떴다."
이 무슨 축복인가
이 무슨 기적인가
영광은 하나님 혼자 받으시고
역사는 하나님 혼자 다 하시고
기쁨은 우리 모두에게 나리신다.
고훈목사님 목회 일기중
우리도 환우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면 우리에게도 기쁨이 함께할거라 믿습니다.
두분의 수고와 헌신으로 허브가 더욱 아름답게 세워지는 모습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