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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정선
  • May 25, 2010
  • 700

참 오랜만에 소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사진이 없는 소식이 될 듯 하네요.


(사진은 찍었는데...메모리 리더기가 말을 듣지 않아서...ㅡ.ㅡ^)


교회의 이러저러한 행사들과 가정의 여러사정들로 다른 장소에서 목장모임을 이어가다가 오랜만에 아늑한 목자님 댁에서 모임을 갖게 되었답니다.


아직 병원에 입원중인 목원, 직장의 바쁜 일로 참석하지 못한 목원들도 있었지만...반가운 모임이었습니다.


목자 목녀님이 목자 목녀의 날을 참석하신 후 우리 목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 해 주시고 그를 위해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하면서도 결코 쉬운 길이 아닌 듯해 보이는 일이 마음을 모으고 이야기를 나누니 가능성의 빛이 보이더군요. 앞으로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어질 날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목장 식구의 반절이 아이들이다 보니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가 없더군요.


각 시기마다 지니고 있는 과업들을 부모로서 어떻게 지혜롭게 도와야 하는가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내가 아니지만 나처럼 소중한 존재들이기에 더 애가 타고 마음 졸이는 순간들...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이 기업들이 잘 성장해가도록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어느 순간도 어떠한 일도 기도 없이 한 사람의 생각과 능력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음을 고백하며 ...늘 깨어 기도하는 씨앗 목장 식구들이 되기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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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깨어 기도하는 씨앗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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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선 샘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길 함께 하면 어렵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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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기도하는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실 아버지의 사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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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식사후 목장모임직전에 아이들을 무릎에 앉혀놓고 축복기도하고 목장을 시작하라고 격려 해주시더군요 저희도 모임이 정착되면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목장모임에서 아이들을 잘 케어하는 부분은 휴스턴 서울교회에서도 숙제인것 같더군요 함께 노력해서 정보교환해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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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에 앉혀놓고 축복기도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같네요...그러게요 앞으로 함께 노력해서 정보교환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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