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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명형
  • May 19, 2010
  • 701

늘품이야기 제20호(창간 2009.11.29.)


 


은혜롭고 보배로웠던 시간


 


 우리 목장의 지식인, 유일한 대학생인 언호가 약 한 달만에 목장모임을 함께 했습니다. 그동안 IVF활동이 너무 바뻐 참여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왔지만 기타를 들고 찬양 인도, 순서가 딱 맞게 돌아온 대표 기도, 본래 맡은 임무인 교사 역할을 했습니다.


  언호와 저, 탐방 온 보배 자매님, 주섭이와 영란이 누나, 먼 길 온다고 수고 많았던 미선이 누나까지 오랜만에 다 모였습니다.


  목녀님이 만드신 김밥과 후루룩 국수를 맛있게 먹고 찬양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말씀 제목은 <내 유익보다는 하나님의 명예를> 이었습니다. 서원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모두 서원에 대하여 굉장히 거룩한 것만을 생각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자진하여 약속하는 것도 서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서원 말고 입다가 했던 하나님과의 거래를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거래가 아닌 진정한 서원을 하는 목장 식구들이 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기도 2회(화새벽,목저녁)가 나오자 움찔했습니다.


 


- 다음주는 목자, 목녀 위로의 날이라 목장모임은 쉽니다.


- 5월 23일(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옥동가족문화센터 웨딩홀에서 하미선 자매님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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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호 형재님의 자리가 커군요...23일 결혼?? 제가 아는 총각도 이날 결혼인데...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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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쩌~기~~ 명형형제 모습은 없어도 앉아있던 자리는 표가 나네요~ㅋ 늘 세심히 목장을 섬겨주는 명형형제의 여러 모습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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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을 함부로 하지 말며 서원을 했다면 지켜야 하니 신중히 생각해서 서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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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님 주무시나? ^^ 미선자매님~ 결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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