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송혜영
  • May 17, 2010
  • 934


손이 덜덜~ 마음은 쿵쾅쿵쾅~ 떨리기만 합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기자로서 마음을 다잡고 목장보고를 올려야 해서 조금 더 떨리는 거 같애요... :-)


우리 목녀님 출산 전 목장모임 입니다. 무거운 몸으로 저희가 하겠다는 걸 한사코 말리시고는


손수 맛난 라면을 끓여주셨습니다. 손수 음식을 해서 먹이고픈 이런 마음 씀씀이...


이런 게 목녀님의 우리 목원을 사랑해 주시는 사랑과 섬김이 아닐까 합니다.


남산만한 배가 자꾸 신경쓰이고 다리 아프시지 않을까 염려되어 


라면 끓이다 진통오는 거 아니냐면서 농담반 진담반 얘기를 했더니


예원이도 예준이도 예정일을 지켜서 나왔다며 셋째도 그럴꺼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 여유~


 늘 예정일을 꼭! 지켜서 나온다는 말씀을 듣고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함께 기도했답니다.^^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 먹구요!


미영자매님이 준비해 준 맛난 빵잔치 했습니다.


워낙 잘 먹는 목원들과 자녀들이라 금새 빵도 동나버렸지요~ㅋㅋㅋ


단비형제님의 반가운 소식도 들었어요!


너~~~~~무 잘 지내고 있으시다는 군요~^^ (재미있어 죽겠답니당 ㅋㅋㅋ)


타지에 나가 있는 목원 분들, 알바와 학업생활, 직장생활 하는 목원들을 위해


나눔을 하며 기도를 했어요. 목녀님을 위해서도 기도 했어요. 모두모두 파이팅~








  • profile
    셋째출산을 축하드려요
  • profile
    감사합니다~! 믿음 안에서 말씀대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다들 저녁에 약속이 있고 해서 간식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주식만큼 맛있게 많이 먹었답니다~ㅎ 역시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하지만 누구랑 먹느냐가 음식의 맛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다솜 홧팅~^^;
  • profile
    건강히 출산하심을 감축 드립니다..그래요...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듯합니다...
  • profile
    김집사님~ 함께하고 싶네요~^^* ㅋㅋㅋ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따뜻한 (까마우) (5)   2024.11.29
2024. 11. 29 (금) 목장 예배 [캄온츠낭] (7)   2024.11.30
격하게 숨죽여 소리질러~~! (네팔로우) (4)   2024.11.30
할것 하는 (순종) 목장(깔리만딴 브니엘목장) (3)   2024.12.02
무사히 마친 이사집에서의 목장 (시에라리온) (5)   2024.12.02
포케와 치앙마이 울타리 (5)   2024.12.02
[2024.12.05] 싱글연합목장 (3)   2024.12.06
♥♥♥ 우리의 멜리데섬은. . . . . 느티나무 목장 ♥♥♥ (6)   2024.12.07
김장대가와 예수영접모임 (치앙마이 울타리) (11)   2024.12.10
깔리만딴입니다 (1)   2024.12.11
🎄성탄을 기다리는 (사이공) (3)   2024.12.12
2024. 12. 13 (금) 목장 예배 [푸짐한 캄온츠낭] (8)   2024.12.13
12월13일 더 단단해지는 (치앙마이울타리) (10)   2024.12.14
아직은 이름이 없는 (이만목장에서분가한 최.박.김.이.목장입니다) (15)   2024.12.15
다 갖추었습니다 준비된 남자.. 몸만 오세요~ (말레이라온) (18)   2024.12.15
섬기는 중(까마우) (6)   2024.12.16
음식을 나누고 마음을 잇다 - 시즈누시 (4)   2024.12.16
파김치의 대명사 엄정빈 (목녀님) - 네팔로우 (8)   2024.12.18
모퉁이돌의 12월 (티벳 모퉁이돌) (4)   2024.12.19
둠겟요리사 (두마게티) (5)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