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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혜영
  • May 17, 2010
  • 906


손이 덜덜~ 마음은 쿵쾅쿵쾅~ 떨리기만 합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기자로서 마음을 다잡고 목장보고를 올려야 해서 조금 더 떨리는 거 같애요... :-)


우리 목녀님 출산 전 목장모임 입니다. 무거운 몸으로 저희가 하겠다는 걸 한사코 말리시고는


손수 맛난 라면을 끓여주셨습니다. 손수 음식을 해서 먹이고픈 이런 마음 씀씀이...


이런 게 목녀님의 우리 목원을 사랑해 주시는 사랑과 섬김이 아닐까 합니다.


남산만한 배가 자꾸 신경쓰이고 다리 아프시지 않을까 염려되어 


라면 끓이다 진통오는 거 아니냐면서 농담반 진담반 얘기를 했더니


예원이도 예준이도 예정일을 지켜서 나왔다며 셋째도 그럴꺼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 여유~


 늘 예정일을 꼭! 지켜서 나온다는 말씀을 듣고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함께 기도했답니다.^^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 먹구요!


미영자매님이 준비해 준 맛난 빵잔치 했습니다.


워낙 잘 먹는 목원들과 자녀들이라 금새 빵도 동나버렸지요~ㅋㅋㅋ


단비형제님의 반가운 소식도 들었어요!


너~~~~~무 잘 지내고 있으시다는 군요~^^ (재미있어 죽겠답니당 ㅋㅋㅋ)


타지에 나가 있는 목원 분들, 알바와 학업생활, 직장생활 하는 목원들을 위해


나눔을 하며 기도를 했어요. 목녀님을 위해서도 기도 했어요. 모두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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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믿음 안에서 말씀대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다들 저녁에 약속이 있고 해서 간식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주식만큼 맛있게 많이 먹었답니다~ㅎ 역시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하지만 누구랑 먹느냐가 음식의 맛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다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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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히 출산하심을 감축 드립니다..그래요...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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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집사님~ 함께하고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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