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박경미
  • Apr 17, 2010
  • 1857


 


 


 


 


 


 


 


 


 

 

 

 

 

 

 

 

 


 

우리목장에 순수목원께서 헌금 시간에 회계에게 만원을 주시며

 "자, 삼천원하고 칠천원 내주라" 하셨다.

예물을 드린 후 목자의 마무리 기도가 시작 되려는데

'쿡'하고 웃음이 나왔다.

기도가 끝날때까지 도저히 참지 못하는 목원들은 이쪽

저쪽에서 '킥킥,, 쿡쿡,,' 하는 동안 목자의 기도가

마무리 되었다.

재치있는 목원이 "이렇게 한바탕 웃음을 주었으니

그것도 감사한 일이다.."하신다.

정말 순수하시다. 헌금을 누가 보는 것도,

 나라면 잔돈이 없으면 에이 잔돈도 없는데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하며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묻었을 지도..

솔직하게 잔돈이 없으니 얼마를 드리겠다고     

나머지는 달라는 순수목원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순수하게 하나님을 믿고 따를수 있는

목원들이 더 많아지길...

감사했다..!

 
  • profile
    솔직함이 때론 큰 무기일 수 있습니다...아버지 앞에서까지 가식이 필요 없겠죠....닮고 싶어요..."칠천원 내주라."..의 당당하고 솔직함을!
  • profile
    오순도순 둘러 앉은 모습이 따뜻함이 묻어 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목자님 없는 목자님 집에서 (캄온츠낭) (3)   2024.02.29
새 VIP 등장과 금손은 바로 이런거라규!! (시에라리온 )   2024.02.29
새로운 식구 (어울림) (1)   2024.03.03
추운날씨에 삼계탕 한그릇 [해바라기목장] (1)   2024.03.05
결혼식? 거제도 ? 나들이 ? 목장 모임^^ 예닮 (1)   2024.03.08
💕​​​​​​​사라나오 X 앙헬레스 연합목장 💕 (9)   2024.03.11
내이름을말해봐 (두마게티) (7)   2024.03.11
시즈누시의 신데렐라는 ..? (시즈누시) (1)   2024.03.11
하나가 되는 중 (까마우) (5)   2024.03.14
목장 나들이~~(나가스카온유) (1)   2024.03.14
매일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티벳 모퉁이돌) (1)   2024.03.16
예닮 선교 잔치 패널 제작 함께해요 ^^   2024.03.16
이번주 두마게티 목장의 목장모임은 ! (두마게티) (2)   2024.03.17
3월에는..(수마트라 오늘) (2)   2024.03.19
모이는 인원수와 목장모임시간은 반비례?!(동경목장)   2024.03.19
즐거움으로 모여요(깔리만딴 브니엘)   2024.03.20
다재다능 시즈누시 ! (2)   2024.03.20
목자 목녀님이 없지만 잘하자! (시에라리온X앙헬레스) (3)   2024.03.21
3월의 목장과 하리의 관심을 끄는 방법 3가지 (호치민) (3)   2024.03.21
미얀마껄로 이모조모 (2)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