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박경미
  • Apr 17, 2010
  • 986


 


 


 


 


 


 


 


 


 

 

 

 

 

 

 

 

 


 

우리목장에 순수목원께서 헌금 시간에 회계에게 만원을 주시며

 "자, 삼천원하고 칠천원 내주라" 하셨다.

예물을 드린 후 목자의 마무리 기도가 시작 되려는데

'쿡'하고 웃음이 나왔다.

기도가 끝날때까지 도저히 참지 못하는 목원들은 이쪽

저쪽에서 '킥킥,, 쿡쿡,,' 하는 동안 목자의 기도가

마무리 되었다.

재치있는 목원이 "이렇게 한바탕 웃음을 주었으니

그것도 감사한 일이다.."하신다.

정말 순수하시다. 헌금을 누가 보는 것도,

 나라면 잔돈이 없으면 에이 잔돈도 없는데

다음에 하지'라고 생각하며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묻었을 지도..

솔직하게 잔돈이 없으니 얼마를 드리겠다고     

나머지는 달라는 순수목원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순수하게 하나님을 믿고 따를수 있는

목원들이 더 많아지길...

감사했다..!

 
  • profile
    솔직함이 때론 큰 무기일 수 있습니다...아버지 앞에서까지 가식이 필요 없겠죠....닮고 싶어요..."칠천원 내주라."..의 당당하고 솔직함을!
  • profile
    오순도순 둘러 앉은 모습이 따뜻함이 묻어 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명신목자님 생일파티⭐️ (사이공) (3)   2023.07.27
목장에서 이어진 선교 보고 (미얀마껄로) (2)   2023.07.28
무럭무럭 성장하는 (치앙마이 울타리) (4)   2023.07.29
어제의 네팔로우는 ?!? (네팔로우) (4)   2023.07.29
노외용초원 아웃리치1 (1)   2023.07.30
목장은 계속되어야 한다 (하이!악토베)   2023.07.30
노외용아웃리치2 (2)   2023.07.30
드디어 다 모였다 최금환 초원 7월 모임입니다. (1)   2023.07.31
손에손잡고~ (채선수초원 아웃리치) (4)   2023.07.31
감사한 아웃리치를 다녀온 (박희용 초원) (1)   2023.08.01
감사한 시간 (까마우) (5)   2023.08.02
목장 프로 적응러!(동경목장) (1)   2023.08.02
생일을 축하합니당 + 세계대통합 목장모임 (네팔로우) (3)   2023.08.05
이만목장의 7월이야기(이만목장) (2)   2023.08.05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미얀마껄로) (3)   2023.08.05
헌신적인 삶? 순종적인 삶! (동경목장) (1)   2023.08.07
걸어서 세계속으로 ♬ (캄온츠낭 분가목장) (3)   2023.08.07
일상이 감사입니다(나가스카온유) (1)   2023.08.07
초원아웃리치에 열외 없다 ~~~(갈렙) (2)   2023.08.08
여기가 어디냐면요 (시즈누시) (4)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