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청년]물댄동산 3.19일
2010년 3월 19일 물댄동산 목장모임...
물댄동산 목장지기가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참석한 목장모임....
후기 또한 정말 오랜만에 남기는 듯 하여 약간은 어색(?)하네요...
바쁠때 일수록 더 중요한것을 붙잡아야 하는데,
그게 말 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몸과 맘이 따로 놀면서, 늘어나는건 짜증뿐....
심신이 지친상태에서 참석한 목장모임은 저에게 힘을 낼 수 있는 활력소를 줍니다.
각자 개인적인 일들로 바빠 참석하지 못했지만 늘 함께 있는듯한 동용,주용,숙향,람빈
그리고 직장일로 늦게 참석해서 사진속엔 없지만 정희...
그리고 서울로 떠나기전 빠짐없이 목장모임에 참석하는 익만...
학교 일로 많이 바쁘고, 피곤한데도 기다리시는 목자,목녀님을 위해
멀리 방어진에서달려와 참석한 고은..
부족한 목원들 챙기시느라 늘 고생인 목자, 목녀님..
이 한 사람 한 사람들이 모여 물댄동산이 자라고 또 자랍니다.
이 들이 있기에 저 또한 물댄동산을 생각하며 힘을 냅니다.
오랜만에 참석한 목장모임...
학교일과 집안일로 많이 바쁘신 와중에도 물댄동산을 위해 열심히 만드신 만난 음식을
먹으며, 식탁의 교제도 나누고...
따뜻한 차 한잔씩 하면서 한주간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한주간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며, 그속에서 기도제목을 이야기 하며,
또한,쉽게 꺼낼수 없는 기도제목들은 나누면서 하나됨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하지 못한 목원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번주 금욜에 있을 목장 모임 또한 많은 목원들이 함께 하길 기도해봅니다.
3월 26일 (금) 7시 30분 신성미소지움 물댄동산 목장 모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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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동
- Mar 25, 2010 (18: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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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일이라해..목녀님께서 선생님이신줄 첨알았네요 청년목장 역시 젊음이 느껴져 좋습니다 목자.목녀님의 섬김이 계시게에 물댄동산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더욱 아름다운 목장으로 성장해 가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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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연
- Mar 31, 2010 (2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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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에 책보는 익만형제....설정인가요?...넘 재밌내요...이제 이번주만 보면 못보는게 넘 넘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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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Mar 31, 2010 (2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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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나눔 보다 책이 더??목자, 목녀님의 여유로운 미소 닮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