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올리브목장(2월20일 모임^^)
목장모임의 사진을 편하게 찍기 위해 모쇼핑몰에 남아있는 포인트를 발견하고는 손에 꼭 쥐어지는 조그마한 카메라를 구입했었지요. 성능을 살펴본다고 사용해보고는 어디 놔뒀는데...어디에 뒀는지 도저히 찾아내지 못하는 까먹기의 달인 김숙란 목녀 덕분에 오늘도 사진은 패스 ㅜㅜ
오늘은 김영두,권춘봉 부부가 탐방 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권춘봉자매가 몸이 안좋아 혼자 오게 되었죠.
그래서 우리는 무효라고 탐방하루 더 와야한다고 한 바탕 웃었는데 두분이 어떻게 하실지
기다려 봅니다.
어쨋든 오랜만에 보는 새손님이 반가워 우리는 접시를 때뜨릴 듯한 수다를 이어갔는데
김영두 형제도 만만치 않았다는...조그마한 톤으로 조근조근 할 말 다하더라는.....^^
다들 설연휴를 어떻게 보내었는지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연휴에도 열심히 일 하셨던 분도 있고 먼거리 고생하며 다녀온 이야기며 시댁에서 일 실컷하고
친정갔더니 친정에서도 일 할 사람이 자신뿐이라 양쪽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집에 와서 아파누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연휴에 이어 휴가가 있어 멀리 아이들과 고생하며 놀러 갔다온 이야기등
다양한 모양으로 보내고 온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우리 아이들은....
음....
지금 이주째 자기들 끼리 잘 보내고 있어서 이상했어요.
호호호
정말...인사,기도,찬양,밥먹기 할때는 이제 비교적 수훨하게 하구요.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트레인저를 보여주어서 나눔 할때 좋았지요.
하지만 무언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상물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다음 주 부터는 뭔가 다른 방향으로 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건이를 축으로 아이들에게 맞는 예배놀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동건이가 아이들을 데리고 예배놀이를 인도 해서 아이들 끼리 (수준에 맞는)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도 많이 해야겠고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