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호산나 목장의 제자리 ~
호산나 목장의 일탈은 지난주 청소년 수련회 방문을
끝(?)으로 하고 올만에 홈 경기(?)를 가졌습니다.
닭발,닭 모래주머니 튀김~
봄을 느낄 수 있는 달래무침~
민구도 목장 모임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이젠 아버지만 데려오면 되죠?"
"집사님들 기도해 주세요."
아가씨(다솔)가 나타나서인지 민구는 더
의연하게 행동(?)하는것 같았습니다.
"오빠는 누구세요?"
처음 참석한 다솔이에게는 모두가 낯설기만 합니다.
다솔아~!! 자주보자.
오늘의 주 메뉴인 삼계탕 !!
음식을 드시면서 모 집사님왈~
"목장별 목녀~ 요리대회를 하면 우리 목녀님은
당연히 일등 하실거예요"
맛난 식사시간이 더 즐거웠습니다.
후식은 보시는것 처름 귤~
목원들 중에 제일 만나게 드시는 장면을 올립니다.
"얼음깨기시간"
나눔의 소재는
"삶이 24시간 뿐이라면 가장하고 싶은것" 이었습니다.
- 집 청소, 옷 정리등주변 정리정돈을 하겠다.
- 유언장을 쓰고, 감사의 기도시간을 갖겠다.
- 보고싶은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만남을 가지겠다.
- 가족과 식사히는 최후의 만찬 시간을 가지겠다.
- 내가 맡고있는 공금부분 정리를 깔끔하게 하겠다.
- 사진, 음성 메세지 등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겠다.
- 가족 여행을 가서 각자 앞으로 엽서를 보내겠다.
- 대출 받아서 뚜껑 없는 차를타며 원없이 돈을 써봤으면 좋겠다.
- 주변 사람(신랑,자녀,친구등) 들에게 하고픈 말들로 사연을 보내겠다.
여러분은 뭘 하시겠습니까?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 한후에 목장 모임을 마쳤습니다.
우리집에서 먹은 삼계탕이 소화되기전에 올리는
열의를 보이는 김기자 였습니다...
삼계탕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 목녀 음식솜씨는 알아준다니까요 ^^
우리 목원들 가정마다 기도 제목들이 있는데 한주간 기도합시다.
다음 목장모임때 까지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많은 이야기꺼리(간증)를 가지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