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호산나도 일탈중~~
정초부터 돌 잔치로 시작해서 호산나는 바빴습니다...
16일 목장 모임은 대변항으로 일탈을 했습니다...
늦은(?) 저녁시간에 고속도로 밤 바람을 가르며 도착...
한 곳 식당에 자리를 잡고 한주간의 일들로 삶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모 집사님의 정초 여행 불발사건...
다들 한마디씩 하셨습니다...
혹? 다음에 계획있으면 그분 만 빼고 우리끼리 가자고...
식사가 나오자 말씀이 없었습니다...
간혹 나직~~~히 들리는 소리는 "맛있다."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메뉴는 별것 아닙니다...
게불,멍게,전복,산낙지로 이루어진 모듬회 와
30분 동안 타지않게 저어서 만들어 주신 전복 죽...
이것 밖에 먹지 않았습니다...
죽 밖에 먹지 않았는데 배가 불러서 일어나질 못 했습니다...
후식은 간단히.... 제주도에서 직접 가져온 귤~~
밤 바다의 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호산나의 일탈은 막을 내렸습니다...
호산나의 일탈~~ !!
이것으로 "The End" 일까요??
추적 일주일 ~~~
국과수의 추적은 계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김기자였습니다...
아참 !!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식당에서 과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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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금화
- Jan 19, 2010 (22: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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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와 더불어 지난 주일날 나눈 콩설기가 다솔이 돌떡이었다는거 알아주시고요. 이 몹씁놈의 건망증이 그저께 먹은 전복죽맛을 잊어버렸으니 모씨는 속히 리바이블 해주시기 바라며 다음주 일탈도 기대해주세요. 토요일이 부담없는 행복한? 목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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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학
- Jan 19, 2010 (2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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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먹은 죽맛은 정말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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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문
- Jan 20, 2010 (03: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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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또한 낭만있는 아름다운밤 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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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모
- Jan 20, 2010 (06: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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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온갖 해산물 그리고 목장식구들... 정말 멋진 조합입니다~^^; 호산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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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석
- Jan 20, 2010 (1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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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한번쯤은 필요한듯...저희도 다녀오고나니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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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길
- Jan 20, 2010 (22: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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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회자하던 말 "전복죽"이라는 것이 그것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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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 Jan 29, 2010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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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에는 목자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