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8일 물댄동산 첫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학원수업으로 빠진 람빈, 수원 누나집에 다녀오는 길은 주용형제

회사 일정이 바쁜 정희형제, 외국 출타중인 영두형제 제외하고

동용,익만,경남,고은,숙향이와 목장탐방을 온 풋풋한 하림이가

함께한 풍성했던 목장모임....

이날은 특별히 2010년을 맞이하여

목자님께서 미리 문자로 공지한

2010년 계획과 기도제목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온전히 회복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시는 목자님

(ㅠㅠ 목녀님의 계획과 기도제목을 듣지 못했습니다ㅠㅠ)

공부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는 익만

앞으로의 진로와 사역에 대해 소망하는 고은

공부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는 숙향

이런 저런 바쁜 일정으로 아직 계획을 잡지 못한 동용 (빨랑 계획 세우길..)

대학생이 되어 절제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는 하림

미친듯이 섬기고, 헌신하고, 미친듯이 사랑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는 경남

각자의 2010년 계획과 기도제목을 나누면서 그 계획들이 꼭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또한 이날은 멀리 영두형제가 목자님께 메일을 보내와서

영두형제의 메일 내용을 공유하고,

멀리에서도 우리 물댄동산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영두형제를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영두형제와 춘봉자매가 이번에 함께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 계획중인데,

현지 회사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아 이런 저런 문제로 고민하는 가운데 기도도 부탁했습니다.

기도 해야 할것들이 많은 만큼 기도로 풍성해지는 물댄동산이 되길 소망합니다.

추신 : 물댄동산 나들이를 가자는 목자님의 제안으로

이래 저래 일정을 조율하다 결국 말나온김에 가자는 의견으로

바로 다음날 물댄 동산 나들이 계획까지 잡았습니다.

이어지는 물댄동산 모임 2탄을 기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