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이명형
  • Dec 26, 2009
  • 726




내용을입력하세요



 


성탄이브날 교회에서 모여 밤 늦게 행사를 가지고 다음날 피곤한 상태로 교회에 나가 성탄예배를 드렸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와서 뻗어서 잠을 청하거나 아님 남는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또 놀러 가거나 했습니다.


 


그 동안 참 이웃을 돌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예배가 끝나고 식사를 한 후 지난 목장 모임에서 만든 푸드 상자를 가지고 이웃을 찾아 떠났습니다.


 


문명의 혜택인 네비게이션 덕분에 이리 저리 돌아 다니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통영에 있을 때 학교에서 독거노인을 방문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는 차도 못 다니는 좁을 길로


무거운 쌀과 짐을 가지고 30여분 헤매였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군요, 참새로미13길 29호 ㅎㅎ


울산이 그래도 형편이 나은 듯 합니다. )


 



 


두 가정 모두 할머니 혼자 계셨습니다. 성탄절날 이렇게 혼자 계신 것을 볼 때 한편으로는 물질적인 선물보다


 


고독감을 이겨낼 사람이 더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목장 모임의 따뜻함을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반갑게 맞이 해 주셨고 점심때라 김치전을 하고 계셔서 맛있게 김치전도 조금 얻어 먹었습니다.


 


성탄절을 의미를 알려 드리기 위하여 "기쁘다 구주오셨네"도 불렀습니다.


 


교회 나오시길 권해 드리며 집을 나섰습니다.


 


     


 늘품목장 이명형 기자(lmh78v@hanmail.net)



















내용을입력하세요

  • profile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섬김으로 나누는 진정한 성탄의 기쁨을 누리는 늘품목장 하이팅~`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D-24 (까마우) (3)   2024.09.27
방심하면 무너진다!(앙헬레스) (3)   2024.09.28
평.세섬김의 기쁨(카자흐푸른초장) (2)   2024.09.28
살아있는 목장.잘되는 목장 미얀마껄로 (2)   2024.09.29
혹시가 진짜가 되어 만난 기쁨(깔리만딴 브니엘목장) (2)   2024.09.29
두 영혼의 패션 서사 ( 시즈누시 ) (6)   2024.09.30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벳 모퉁이돌) (2)   2024.10.01
봄부터 여름까지 (사이공) (5)   2024.10.01
새응배노 (말레이라온) (6)   2024.10.01
'93닭 대신 꿩'으로 풍성해진 평세 (치앙마이울타리) (6)   2024.10.01
제817차 평세 보고서(여기도 최영기, 저기도 최영기) (10)   2024.10.01
제817차 평세 소감문 참가자 이슬 (이승우목자님 /강은선목녀님 가정) (7)   2024.10.01
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며...(수마트라 오늘) (3)   2024.10.02
다시 시작(사라나오) (4)   2024.10.02
제 817차 평신도 세미나 간증문 (2)   2024.10.02
흑백요리사와 함께한 평신도세미나 👩🏻‍🍳👨🏻‍🍳 (바양헝거르, 몽글로리) (6)   2024.10.03
알바니아 목장에 오신 손님 (2)   2024.10.03
새로운것에 도전해 보자(미얀마담쟁이) (2)   2024.10.04
평세 덕분에 목원이 완전체로 모였어요(르완다) (3)   2024.10.05
낭만 끝내주는 아웃팅..!🍖🎇(앙헬레스) (2)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