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올리브 목장 12월 5일 모임
식사중입니다. 참나무양념막창구이를 먹고 있지요. 아주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먹는데만 집중하는 것 같은 분위기네요. 호호
하지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1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까지 느긋하게 식사를 하였지요.
식사후 찬양 중입니다. 엄마 옆에 붙어 있던 아이들은 슬슬 자리를 쪼금씩 벗어나기 시작하네요
^^호호 개구쟁이들. 그래도 이녀석들이 목장모임에 많이 익숙해지고 모임의 룰을 조금씩 알아가
기 시작하네요. 요즘은 메이블레이드 하나만 있으면 한시간은 저희들 끼리 놀고 담주는 아이들
을 위해 돼지저금통을 준비하기로 했는데 담주 돼지저금통편 기대해 주세요 ^^
목장모임에서 얼굴 안본지 오랜 시간이 지난 이종해씨 부부에게 폭탄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남자분들은 종해씨에게 여자분들은 휘옥씨에게 목장모임중인데 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냈지요.
금방 휘옥씨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깜짝 놀랬다고 ^^호호호 생각은 목장모임 가야지 하는데
직장마치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발걸음이 잘 안된다고 하며 다음주에는 꼭 오겠다고 약속하는
휘옥씨 때문에 너무 마음이 좋았습니다. 자칫 부담스러울수도 있었을 텐데 웃으며 전화 해 줘서
감동먹었습니다. 담주엔 꼭 얼굴 보겠지요^^
목장에서 함께 하며 기자를 담당 하였던 황대일 엄현정씨 부부가 청년 목자로 너무 멋지게 분가
(?)하셨구요. 다들 한가지씩 역할 분담을 하고 있어서 제가 당분간 기자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새식구들로 채워 주실 날을 기대하면서 목장을 잘 가꿔가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올리브 소식은 여기서 마치구요.
모두 추운 겨울 잘 보내시길 바래요.
- 인터넷으로 시간떼우기의 달인 컴맹 김숙란목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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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구
- Dec 12, 2009 (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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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식사도...찬양도..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도...꼬맹이들도 엄마 아빠 옆에서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쇼파도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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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모
- Dec 08, 2009 (17: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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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시작부터 진행되는 전 과정을 사진과 함께 너무 정리를 잘 하셔서 마치 목장 모임을 함께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올리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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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순둘
- Dec 13, 2009 (21: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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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바로 응답받으시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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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Dec 09, 2009 (18: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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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문자....한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신선(?)한 아이디어 감사합니다...계속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