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박찬동
  • Dec 06, 2009
  • 596

담쟁이 목장 모임에 16년 이란 긴 세월동안 관계를 갖고 ..


기도하며 때론 포기하기도 했다 다시 관계의 끊을 잡고 기도하기를 반복하며..


신앙의 공동체 안으로 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든  한 영혼이 ..


목장 모임에 함께 해 주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처음하는 목장모임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아 많이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와 과일 그리고 차한잔을 나누고는 돌려 보냈습니다


목자인 욕심만 앞세워 무리하게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 할것을 강요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싶어


저의 욕심을 내려 놓기로  마음먹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배웅을 해주고 일상처럼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과 삶을 나누며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하나의 감사는 편경태 목원께서도 시간을 내기 힘든가운데서도


목장모임에 함께 할수 있을것 같다는 문자와 함께  모임에 함께 해 주셔셔


감사했습니다


 


 


 


목장모임을 마칠즈음해서 16년 관계를 맺어 오늘 함께하였다


일찍돌아간 녀석에게서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문자 내용이 너무 감동이라 내용을 적어 볼까 합니다


  


  "오늘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 보았네요


    더불어 사는 모습 참 좋아요


    나두 정상적인 가정 꾸미고 싶어요


    여러 모로 고맙네요...."


 


문자를 받고 얼마나 감사해 문자를 몇번을 반복해 보곤 했습니다


가정교회 목장모임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준것 뿐인데....


이런 모습이 가정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 주에도 만날것을 기대하며 행복을 느껴봅니다


 



 


 

  • profile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예쁩니다. 담쟁이 목장에도 기쁜소식 트리에 많이 걸어주세요.
  • profile
    감동적인 문자를 보고 또 보고 하는 마음...어렴풋이 알듯합니다...어른들의 모습에서 많이 배워갑니다...화이팅입니다 담쟁이목장!!!!
  • profile
    한영혼을 그렇게 소망하며 간구하는것... 이젠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담쟁이 늘.. 홧팅 입니다.
  • profile
    눈물이 핑도는 문자입니다. 가정교회를 통해서 모두 이런 마음을 갖는 다면 지상에서 천국은 이루워지리라 믿어요
  • profile
    ㅜㅜ오우 너무 감동스러웠겠어요. 이런 따뜻한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는 목장되실거에요^^
  • profile
    저희 목장도 다시 힘내서 출발하겠습니다...늘 도전이 되는 목장입니다...화이팅~!!
  • profile
    언제나변함없는사랑과열정으로감당하시는목자님과목녀님! 사람으로서는 할수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가능하다는말씀이 떠오르네요! 화이팅입니다.
  • profile
    사랑하는 맘이 아니라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늘 아이디어가 철철 넘치는 담쟁이 목장~ 화이팅이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사이공 목장) (5)   2025.02.13
은혜가 은혜임을 알지어다 (티벳 모퉁이돌) (3)   2025.02.14
오늘은 짜장면 먹는날😁(상카부리좋은이웃) (3)   2025.02.14
맛있는집밥(미얀마껄로) (3)   2025.02.14
기도의 힘 (어울림) (2)   2025.02.14
피자파티 타임(페루충만) (1)   2025.02.14
맛있는 분식데이~~~^^ 말남 목원님 생일축카도함께~~ (미얀마담쟁이목장) (2)   2025.02.15
초코렛 누구 줄까?~ 스리랑카 해바라기목장 (2)   2025.02.15
함께하는것이 소중한^^(상카부리좋은이웃) (2)   2025.02.15
편식도 없어지는 목장 (민다나오) (2)   2025.02.15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끼며 감사함을 나누는 시간 (울란바토르) (1)   2025.02.16
일품 생선회 비빕밥과 정성스러운 매운탕~^^(튀르키예 에벤에셀) (2)   2025.02.16
김초 2월 초원모임~ (김흥환 초원) (3)   2025.02.16
채선수초원채고(채선수초원) (4)   2025.02.16
거침없이 담대하게(르완다) (2)   2025.02.17
2025. 2. 7-8 (금-토) 배꼽잡는 노외용 초원! (6)   2025.02.17
두통을 날려버린 저녁 식사~^^(스리랑카 조이~) (2)   2025.02.17
랍스터는 김치처럼 늘 먹는거 아닌가용??(말레이시온) (4)   2025.02.17
🌛2025 사라나오 첫 파자마파티💤 (사라나오 목장) (7)   2025.02.17
G30 연합 목장 입니다. (7)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