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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명형
  • Dec 06, 2009
  • 688

안녕하십니까?


 


  늘품목장(목자 황대일) 기자를 맡은 이명형입니다.


 


  목장님 댁에서 목장모임을 시작하는 첫 날이었습니다.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목장님 댁을 찾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마치고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여유 있는 7시 반 모임이었지만 금요일날 저녁에 차가 막히는 바람에


 


  예정보단 조금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목녀님께서 만들어 주신 오므라이스에 인사를 나누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난 저녁상을 목자님께서 촬영하셨는 데, 아직 사진을 못 받았습니다. 밑에 물덴 목장에서 후기 올려서 기다리지 못하고 올리네요^^.


 


  막 식사를 끝난 후 박상동 목사님께서 오셔서 목장 편성식때 상영할 동영상을 촬영해 가셨습니다. 역시 카메라는 낯설고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목자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 찬양으로 "언제나 넘치면, 우리 모일 때 주성령, 아바 아버지"를 연 이어 부르고


 


  목장 모임 교재를 통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혼을 결심하기 전에(마,19:01~12)"란 주제 였습니다.


 


  배우자는 하나님께서 준 보물이며 예외 규정이 제외하고는 이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혼의 원인이 궁극적으로 죄에서 나오므로, 본인 믿음 회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목자-목녀님을 제외하고는 아직 미혼인 상황이므로 목자님께서


 


  "내가 기다리는 그(그녀)란 " 제목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셔서 같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1~45번 까지의 문장 중에서 내가 배우자에게 생각하는 필수적인 것, 중요하게 여기는 것,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전혀 관심이 없는 것


 


 으로 나눠 생각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놀랍게도 필수적인 것 혹은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비슷했습니다.


 


  1. 신앙심이 깊다, 8. 기분을 잘 맞추어 준다. 10. 이해심이 매우 많다, 11. 의욕적이다. 13. 말을 지해롭게 잘한다. 29 항상 웃는 얼굴이다, 4. 세심하고 자상하다.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전혀 관심이 없는 것들도 비슷해쑥요~


 


  우리가 생각하는 배우자 상이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것에서는 비슷한 것 같아,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다음에 나눠 보기로 했습니다.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장 구조 세우기를 통하여 서로 역할을 나눠 보았습니다.


 


  7가지 역할 중 참여한 사람들 자기가 맡을 역할을 정하였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목원들게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각자의 집으로 헤어 졌습니다.


 


  최영기 목사님 책에서 처럼 성경 공부, 목원들 간의 교제, 친목, 삶의 영향, 기도, 찬양 어느 것 하나 튀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모임이었던 같습니다.


 


  무엇보다 목자, 목녀님께서 목장을 위하여 애쓰는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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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목녀님의 수고가 목원들을 변화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목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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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형형제 때문에 다른 목장기자들 기죽겠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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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 목녀님.. 알죠.... 레간자 스턀... (소리없이 억수로 강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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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간자 목장 좋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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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형-* 수고 많았지요? 아직 섬김이 그저 어설프기만 한 목자&목녀라 아쉬운 점도 많았을 텐데 좋게 기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ㅎㅎ 명형형제의 자세한 기록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목원들에게 선물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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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님들 복받으셨어요. 목장의 이름 처럼 목장이 세워질줄 믿습니다. 목자목녀님도 화이팅이구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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