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안녕하세요 흙과뼈입니다.
오늘의 모임도 적은 인원이었지만 역시 풍성한 나눔을 가졌습니다.
미정씨 성룡씨의 가족이 감기로 모두 참석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한주간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습니다.
이번주 아이스브레이크는 "이혼"에 관하여 나누어보았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끼리 만나서 적응하기 까지는 모두 어려움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 역시 22년이 지난 지금에야 많이 적응이 되니말이죠.
각기 이혼을 생각할 그 당시에는 심각하게 느꼈었는데 돌이켜보면 별것 아니었다는
생각이듭니다. 나의 이기심 때문이었지 않았나 하고 반성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뒤 더 넓어진 마음과 사랑 때문에 상처가 치유되고
용서 되고 감사하게 됨을 느낍니다.
교회 김장으로 많이 피곤하였을 목녀님께서 오늘도 사랑과 섬김으로 흙과 뼈 목장을 인도
하였습니다.
다음주 모두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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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 Nov 30, 2009 (06: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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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별것 아닌것 가지고 우리는 때로 싸우곤 하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이해하면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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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Nov 30, 2009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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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조금씩 한발만 물러나고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될듯한데....다시 결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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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동
- Dec 01, 2009 (0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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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싸우지 않고 사는 부부가 몇있겠습니다 다들 안싸우고 살거라고 믿고 있는 저희들도 싸울때가 많이 있죠? 항상 제가 먼저 손내밀고 꼬리내리죠...훈련되어지고 섬김의 자리에 있다보니 서로 변화되어져 가네요 흙과 뼈목장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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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 Dec 02, 2009 (0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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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때 잘하라는 말있죠? 우리는 정말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아.. 생각이 깊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