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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박상동
  • Oct 15, 2009
  • 657

이명형 형제의 글을 옮깁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늘품목장(목자황대일,목녀 엄현정)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목자, 목녀님께서 많은 준비를 해 주셨기에 답례로 후기를 올라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습니다. 가정교회의 기본이지만 낮선 사람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은 매우 신경쓰이는 일입니다. 더욱이 자기 한 몸 책임이기도 버겨운 시기에 타인을 위하여 식사를 준비해야하는 것과 귀찮은 집청소를 미리 해야 하는 것, 목원들은 바쁜 핑계로 한 주 빠질 수도 있겠지만  다른 스케줄을 잡을 수 없는 것은 대단한 헌신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어떻게 모임을 진행할지, 어떻게 하면어색하지 않게 모임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야 되구요.


  일단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목자님께서는 아파트 밑에 나와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집은 아늑하고 거실은 티비 대신에 책장이 있어 산만하지 않아 모임하기에 좋았습니다. 마파두부덮밥을 맛있게 먹은 후 과일과 차를 마시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목녀님께서 가족소개를 멋진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상영해 주셨구요. 앞으로 시간, 장소, 순서에 대한 안내 종이도 이쁘게 만들어서 나눠 주셨습니다. 빠질 수 없는 기쁨은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 두명이 있어 활력적이었습니다. 오늘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셨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탐방하실 분들이 꼭 가셔서 제가 표현해 드릴 수 없는 영적 기운을 느끼시 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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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이날 목장탐방한 사람은 두명이군요...많이준비하고 기다렸을텐데..목자목녀 마음이 무너졌겠군요..힘내시고 청년들도 좀더 기다리는 사람 맘을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부탁합니다.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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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엄 목녀님! 목자목녀로서 시작에 축복을 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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