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김지수
  • Oct 13, 2009
  • 1041

 넝쿨의 홈페이지 담당인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목장소식을 몇번이나


넘기고 말았네요   지송함니다..너그러히  용서를 비옵메다..


 


금주 넝쿨 목장모임은  얼마전  남편을 보낸 아픔 속에있는 은아씨가   감사의 마음으로


목장식구를 초대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은아씨의 보금자리엔  행복한  가족사진이   마치 갤러리처럼 걸려있었고


그 속에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오흥동씨도 웃고 계셨어요. 


행복이 묻어나는 따뜻한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네요. 


예쁜 은아씨가 준비한  된장찌개가 얼마나 맛나던지


다이어트는 내일 부터를 외쳤답니다.


 


 


 배려라는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크를 나누었지요


"배려"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주제였어요.


 


신랑에 대한 배려를 못한 미안한 마음,


아이를 내 눈높이에 맞추려했던  배려하지 못한 마음,


배려를 너무해서 상처를 입은 마음,


********


수 많은 반성을 통해서  입으로만 반성이 아닌 마음속 변화로  예수를 닮은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하며   목장모임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네요.


 


목녀님의 수고를 잠시나마 대신해주신,


  이 가을에 사랑하고픈 은아씨!


당신의 배려가 있기에 우린 모두 행복했답니다.


 해 맑은 당신의 미소속에서  귀여운 두 딸이  밝고 건강하게 괜챦은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다운교회 가족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 밝은 미소가 계속되길 소원해요.


 


가을 날 길가에 핀 코스모스같은 모습을 갖은 사랑하고픈 은아씨! 


 


이젠 사랑하고픈이 아닌, 사랑하는 은아씨!   감사해요.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넝쿨의 감사가 넝쿨처럼 뻗어가고 있습니다...


 

  • profile
    어머니가 부르실때 은아라고 하셔서~~~~~~ 잠시 놀랐습니다...담벼락을 가득 메울수있는 넝쿨의 위대함을 기대해 봅니다....화이팅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익숙한듯 새로운 (박희용 초원) (2)   2025.01.29
😈어허-!-! (네팔로우) (6)   2025.01.29
새로운 길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김형구 초원) (2)   2025.01.30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목장 (시즈누시) (4)   2025.01.30
선물이 가득했던 1월 🎁 (몽글로리) (7)   2025.01.30
달무티사마 VIP (두마게티) (5)   2025.01.31
앙헬레스 설 분위기 목장모임(+송별) (3)   2025.01.31
2025. 1. 31. (금) 명절의 마무리는 목장과 함께! (4)   2025.02.01
개업예배는 영은이집에서!(치앙마이 울타리) (5)   2025.02.01
‘도’나 ‘개’나 (말레이라온) (3)   2025.02.01
Just Chill Guys가 말아주는 밥버거 (3)   2025.02.01
돈까스 좋아해요? (바양헝거르) (8)   2025.02.01
그래도 감사(르완다) (3)   2025.02.02
가민이가 왔어요 ~~~(타이씨앗) (5)   2025.02.02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호치민) (10)   2025.02.03
연 이은 목장소식(몽골 브니엘목장) (3)   2025.02.03
섬김과 호구됨의 차이란..? 말레이시온 (8)   2025.02.03
산골오리 갈 필요가 없는 (시즈누시) (5)   2025.02.04
섬김의 도구가 되도록(티벳 모퉁이돌) (3)   2025.02.05
마침의 은혜를 경험한 (갈릴리 키갈리) (5)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