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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송정선
  • Sep 22, 2009
  • 605


목자님이 집 안 행사로 인해 목장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목자님 없는 목장 모임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네요.


목녀님이 목자님 빈자리까지 채우시느라 애쓰셨어요~^^


처음엔 목자님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듯 했지만...이내 모여진 식구들끼리 자유스럽게 한 주간의 생활과 말씀묵상등을 나누며 교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임 막바지 기도의 시간엔 아이들이 갑자기 모두들 거실로 튀어나왔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기도하는 목장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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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진지한 기도회 같습니다. 이정환쌤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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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님이 안계셔도 열심히 기도하시는 씨앗 목장을 축복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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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보기좋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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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목장모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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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 없었는데도 모임이 참 좋았더란 얘기에 기쁨반 서운함 반이였습니다. 모두 자리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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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목자님의자리가아버지의자리와같이영적권위로인한부담감의한부분이아니었나싶어요!목자님 답이 되었나요?조금씩목장안에서씨앗들이자라고있음을알수있는기쁜시간이었습니다.언제나풍성한식탁으로맛난음식을먹여주는목녀님,바쁜시간속에서도묵묵히감당해나가시는모습이아름다워요!목장식구들모두모두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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