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호산나 목장 모임
지난 8월 29일 보내는 여름을 아쉬워 하며 야외 모임(진하 해수욕장_한화석유하계휴양소)을
가졌습니다. 울산은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쳤지만, 이 곳만은 우천 없이 세찬 바람만
불었습니다. 야외에서 먹었던 삼겹살 맛은 글을 남기는 지금에도 군침이 가득하답니다.
이곳에서 저희 부부의 임신 소식을 처음 알렸는데 목장 식구들 모두 한결같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이제 다음 주부터는 여름의 방황(?)을 마치고 본 궤도에 들어가려 합니다.
호산나 목장 Fighting^^
9월 둘째 주 모임을 목자님 댁에서 가졌습니다. 지난 주에도 모임을 가졌지만 제가 울진에 가 있는 바람에 모임 소식을 못 전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죄송합니다.
사진 맨 하단의 축하 행사는 우 집사님 부부 결혼 기념을 축하함과 저희 부부의 태아를 환영하며
치러졌습니다. 이날 모임의 아이스브레이크 "배우자에게 바라는 선물은?" 부터 대화의 물꼬는 확 트였습니다. 받기 원하는 선물들을 바라며 각 분들의 개성 및 취향을 언뜻 알 수 있어서 더욱
친밀감을 느꼈답니다.
말씀 나눔 간에는 "내가 짊어지고 갈 십자가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이 시간에 저 개인적으로는 다른 이들이 생각하는 나의 고정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묵상하였습니다.
목장 모임을 통해 자칫 흐트러졌던 믿음을 추스릴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목장 모임을
사랑하며 더욱 참석하기에 힘쓰는 우리 호산나 목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콩?이를 위한 우리의 바램이 약속하신 기업으로 성취되길 바라며
먼길 오가는 운진집사님 늘 건강 조심하시고 화이팅입니다.
김명자집사님 빨리 건강회복하셔서 함께하길 바래요
조희종 집사님 소식감사합니다.
호산나목장이 더욱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장이 되길 바라고, 목원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